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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연구 발표’ 앞두고 사설경비 배치···학생출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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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정박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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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본관 출입문에 27일 ‘출입제한 공고문’이 붙어있다. 백민정 기자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연구 발표’ 앞두고 사설경비 배치···학생출입 통제

 

동덕여대는 지난 26일부터 사설경비 업체 인력을 동원해 본관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7일 오전 찾은 서울 성북구 캠퍼스 본관 입구에는 “학내 안전 및 질서 유지를 위해 11월 26일부터 추후 공지 시까지 관리인력 외 출입을 제한한다”는 내용의 출입 제한 공고문이 붙어 있었다.



앞서 학교 측이 공학 전환을 추진하자 일부 학생들은 본관과 100주년기념관 등을 점거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건물 곳곳에 “공학 결사반대” 등 문구를 래커로 칠하기도 했다. 학교는 이에 재물손괴·업무방해 등 혐의로 학생들을 고소했다. 이후 학교는 고소를 취하하고 처벌불원서를 제출했지만, 이 혐의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아 학생 22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1151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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