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앙 페드루의 8월 이후 첫 골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해 준 귀중한 득점이었다.

팀 전체의 성공에 기여했다는 사실은 경기 후 이 브라질 선수를 정말 행복하게 만들었다.

주앙 페드루는 비카리오의 선방을 이끌어냈으며, 이후 카이세도의 끈질긴 플레이 덕분에 북런던에서 전반전에 선제골을 넣을 수 있었다.

공격수에게 더 많은 기회가 찾아왔고, 비카리오는 그날 밤 그가 추가골을 넣는 것을 막기 위해 두 번의 멋진 선방을 기록했다.

결국, 그의 이번 시즌 세 번째 리그 골은 충분한 결실을 맺었다.

그는 이렇게 언급했다.

"오랫동안 득점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골이 정말 필요했어요. 팀도 제게 그런 걸 기대하고 있었죠."

"오늘 득점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저는 언제나 팀을 돕고 싶어요."

"물론 골과 어시스트로도 돕고 싶지만, 우선 잘 플레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잘하면 골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예요. 가장 중요한 건 경기를 이기는 것이고, 득점에 대해서는 조급해하지 않아요."

최근 몇 경기에서 주앙 페드루가 유효슈팅을 많이 기록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그는 개인적인 욕심보다 팀 동료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언제나 '팀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제 포지션에서는 슛을 때리지 않으면 좌절감을 느끼지만, 자신만을 보아서는 안 됩니다."

"다른 선수들이 기회를 얻을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하죠. 제가 슛을 하지 않으면, 다른 선수들을 위한 공간이 생기니까요."

"저는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이전에 슛을 때릴 수 있는 기회에서 제이미에게 패스했습니다. 팀을 위해 플레이하는 거예요."

"우리가 이기기만 한다면 저는 행복합니다. 물론 골을 넣고 싶지만, 때로는 그러지 못 할 때도 있죠."

"우리는 이겼고, 제가 득점도 했으니 저는 행복합니다."

https://www.chelseafc.com/en/news/article/joao-pedro-i-needed-this-go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