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hammed Kudus switches agents in potential transfer boost to Arsenal and Liverpool amid £85m battle | The Sun

2025/06/23, 라만 오스만

모하메드 쿠두스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떠날 가능성에 대한 추측들이 계속 속도를 붙고 있는 가운데, 그는 유명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 ROOF와 계약을 맺었다.  

매우 바빠질 여름을 앞두고 이 24살의 가나 국가대표 선수는 ROOF의 유명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는 이미 첼시, 아스날,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 또한 뉴캐슬이 웨스트햄을 협상으로 이끌 수 있을만한 선수-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쿠두스는 그의 웨스트햄 이적을 협상한 에이전트 제니퍼 멘델레비치와 결별했다. 그리고 잠시 동안 가족 구성원에게 자신의 일을 맡겼었다. 

하지만 이제 그는 ROOF에 합류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이번 여름, 이적에 관한 뚜렷한 징후로 보인다.  

이 전 아약스 선수의 미래는 이르면 다음달에 결정될 수도 있다. 그는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10일간 활성화되는 바이아웃 조항을 보유하고 있다. 

정보원들은 이 10일 동안,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쿠두스의 바이아웃 £85m을 지불할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반면에 사우디 아라비아 구단들은 £125m을 필요로 할 것이다. 

선스포츠가 파악하기로 쿠두스는 이적을 강하게 추진하진 않을 것이지만, 새로운 기회에는 열려있는 입장이다. 이미 첼시, 아스날과 탐색적인 회담을 가졌다고 한다. 

ROOF는 축구계에서 가장 유명한 몇몇 이적을 협상해온 업체다. 최근 그들은 33살의 리버풀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의 3년 재계약에 기여했다. 

그들은 또한 리버풀에서 하비 엘리엇과 퀴빈 켈러허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아스날과 관련된 고객으로는 카이 하베르츠, 페어 메르테사커, 세르주 그나브리, 그리고 미카 비어레스가 있다. 

쿠두스는 웨스트햄에서 가장 귀중한 자산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구단은 이번 여름, 중요한 영입을 하려면 판매를 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해머스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지원해주길 바라고 있다. 지난 시즌 도중에 부임한 포터 감독은 간신히 1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2023년, £38m에 아약스에서 영입된 쿠두스는 웨스트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두 번째 시즌에 그의 영향력은 줄어들었다. 오직 5골과 3도움을 기록했을 뿐이다. 

웨스트햄은 오직 몇몇 구단들만 그의 바이아웃 조항을 지불할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구매자와 판매자, 양측 모두에게 만족할만한 거래를 위해 그들이 협상을 할 의향이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