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ta Analyst] 프리미어리그가 노리는 챔피언쉽 6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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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theanalyst.com/articles/championship-transfer-targets-premier-league-2025-26

 

Jun 24, 2025

Matt Furniss /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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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에서 프리미어리그로 도약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며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해낸 선수들도 적지 않다.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로 한 단계 도약할 준비가 된 여섯 명의 유망주들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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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이든 해크니 (Hayden Hackney)

현재 팀 : 미들즈브러

이적 링크 : 토트넘, 맨유, 크팰, 아스톤 빌라

 

이번 여름 2025 U21 유럽선수권 대회에서 

잉글랜드 U21 대표로 출전한 해크니는 지난 시즌

미들즈브러 미드필드의 지휘자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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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 전체에서 그 어떤 선수보다도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팀의 슈팅으로 이어진 공격 전개에 많이 관여했는데, 

총 273회에 달했고, 이 중 49번은 그가 직접 전개를 시작한 것이었다. 

이는 브리스톨 시티의 제이슨 나이트(53회)에 불과 네 번 뒤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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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크니는 지난 시즌 5골 3도움에 그쳤지만, 

중원 깊숙한 위치에서 뛰는 미드필더라는 점을 고려하면 골 관여 수치가 낮다고 평가하긴 어렵다. 

오히려 그는 ‘세컨더리 찬스 메이킹’ 즉, 찬스를 만든 선수에게 전달하는 패스부문에서 

리그 1위(66회)를 기록하며, 미들즈브러 공격 전개에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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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크니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중앙 미드필더 중 가장 많은 전진 패스 및 돌파 거리(총 4,347m)를 기록했다. 

이러한 다방면의 활약 덕분에 그는 올여름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의

이적설에 꾸준히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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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잭 루도니 (Jack Rudoni)

 

현재 팀 : 코번트리 시티

이적 링크 : 뉴캐슬, 리즈

 

 

잭 루도니는 2024년 여름 강등된 허더즈필드 타운에서 코번트리 시티로 이적한 뒤,

첫 시즌부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번 달 24세가 된 루도니는 아직 챔피언십에서 세 시즌밖에 뛰지 않았고, 

그 전에는 AFC 윔블던에서 리그 원(3부리그)에서 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챔피언십에서 가장 촉망받는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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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시즌 10골과 12도움을 기록하며, 

챔피언십에서 두 자릿수 득점과 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한 

단 세 명의 선수 중 하나였다.

또한 2024-25 시즌 동안 동료에게 더 많은 찬스를 만들어준 선수는 그의 위로

단 세 명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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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도니의 또 다른 강점은 세트피스 능력으로,

이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는 지난 시즌 코너킥 상황에서 가장 높은 기대득점(xG) 기여도(2.81)를 기록했으며, 

그의 코너킥으로부터 총 7골이 나왔다.

이는 2024-25 시즌 챔피언십 전체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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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슈아 서전트  (Josh Sargent)

현재 팀 : 노리치 시티

이적 링크 : 리즈,에버튼,뉴캐슬,노팅엄,브렌트포드

 

 

노리치 시티의 조슈아 서전트는 챔피언십에서 

가장 위협적인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자신을 입증했다.

미국 대표팀 소속인 서전트는 지난 세 시즌 동안 챔피언십에서 무려 44골을 기록했으며, 

이 중 페널티킥으로 기록된 골은 단 한 골뿐이다. 

이 기록은 같은 기간 챔피언십 전체에서 두 번째로 높은 득점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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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21-22시즌 노리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될 당시, 

1,578분을 소화하고 단 두 골만 기록하며 어려운 데뷔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챔피언십 무대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지난 세 시즌 동안 경기당 평균 득점 간격은 171분으로, 

두 경기당 한 골 이상을 꾸준히 기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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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로우 로드에서의 세 시즌 모두에서 그는 기대 득점(xG)을 

상회하는 실질 득점력을 보여줬으며, 

시즌을 거듭할수록 슈팅 성공률도 향상됐다. 

특히 2024-25 시즌에는 슈팅 성공률 13.3%로 개인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전트가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다면,

자신의 1부 리그 득점 기록을 갱신할 기회를 얻게 되며, 

동시에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 이상을 기록한 다섯 번째 미국인 선수가 될 잠재력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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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오르기 차크베타제 (Giorgi Chakvetadze)

현재 팀 : 왓포드

이적 링크 : 에버튼, 울버햄튼, 리즈

 

 

왓포드 팬들이 사랑하는 조르지 차크베타제는 챔피언십에서 

가장 뛰어난 드리블 전진 능력을 가진 선수 중 하나다. 

이 25세의 조지아 출신 미드필더는 지난 시즌 리그 경기당 평균 드리블 전진 거리에서 

리그 전체 1위(90분당 160.6m)를 기록했으며, 

공격 자원 중에서는 마이키 존스턴(13.0m)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전진 드리블(11.0m)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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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베타제는 2024-25 챔피언십 시즌에서 유일하게 드리블 이후 

30회 이상의 슛(37회)과 찬스 창출(31회)을 동시에 기록한 선수였다. 

하지만 그의 기회 창출 능력은 드리블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는 지난 시즌 전체적으로 70회 이상의 찬스를 만들어낸 단 9명의 선수 중 한 명이며,

총 73회의 기회를 동료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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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마무리 능력에서는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있다. 

그는 39경기에 출전해 2골 6도움이라는 다소 낮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왓포드가 차크베타제에게 얼마나 의존했는지는

그가 4월 초 브리스톨 시티전에서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 팀의 40경기 중 단 한 경기만 결장했고,

그가 만들어낸 찬스 수가 팀 내 다른 어떤 선수보다도 두 배 이상 많았다는 점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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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톰 펠로우즈 (Tom Fellows)

현재 팀 :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이적 링크 : 에버튼, 브라이튼, 뉴캐슬, 크리스탈 팰리스

 

현재 잉글랜드 U21 대표로 유럽선수권 대회에 출전 중인 톰 펠로우스는 

2023-24 시즌 웨스트 브롬위치 앨비언에서 1군에 본격적으로 자리 잡은 이후, 

챔피언십에서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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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우스는 2024-25 시즌 챔피언십에서 포츠머스의 조쉬 머피와 함께

리그 최다 어시스트(14회)를 기록했으며,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만들어낸 찬스 수(59회)는 리그 전체 6위에 올랐다.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그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갖춘 선수이며, 

지난 시즌 드리블 이후 찬스를 만들어낸 횟수(36회)는 챔피언십 전체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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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의 14개 어시스트 중 6개는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의 크로스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 부문 역시 리그 최고 기록이다. 

머피(27회)에 이어 오픈 플레이 크로스에서 만들어낸 찬스 수는 리그 2위(26회)에 해당되지만, 

펠로우스는 머피보다 무려 96개나 적은 크로스를 시도하고도 

이 수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효율성이 특히 돋보인다.

이처럼 꾸준한 활약 덕분에, 펠로우스는 웨스트 브롬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유망주(Young Player of the Year)'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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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이슨 나이트 (Jason Knight)

현재 팀 : 브리스톨 시티

이적 링크 : 에버튼, 본머스

 

 

아일랜드 국가대표 제이슨 나이트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브리스톨 시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손꼽힌다.

이 24세의 미드필더는 2024-25 시즌 동안 모든 대회를 통틀어

총 50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2007-08 시즌 이후 처음으로 브리스톨 시티가 챔피언십에서

상위 6위 안에 들도록 이끌며 주장 완장을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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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는 경기 중 상대의 공격 전개를 차단하고, 

자신의 팀이 다시 소유권을 확보한 뒤 공격으로 이어지는 전환의 중심에 있었다. 

2024-25 시즌 동안 나이트가 기점이 되어 시작된 볼 점유 시퀀스에서 

브리스톨 시티는 53개의 슛을 시도했으며,

그는 직접 상대에게서 공을 탈취하고 시작된 찬스에서도 리그 1위(18회)를 기록했다.

미드필드 중앙 지역에서의 공 탈환 횟수는 무려 201회로, 

이는 챔피언십 전체에서 2위보다 36회나 많은 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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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이트는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동료에게 만들어준 찬스 수(60회) 기준으로 

리그 전체 5위 안에 들었으며, 세컨더리 찬스 창출 수치(55회)에서는 

헤이든 해크니(67회)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미 아일랜드 국가대표로 39경기에 출전한 나이트는 아직 프리미어리그 무대 경험은 없지만,

이 같은 활약을 고려할 때 그 기회가 머지않아 올 가능성이 크다.

 

 

* 이적 링크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만 작성하였으며,

루머이다 보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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