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레알 마드리드의 전폭적인 지지 속 아르다 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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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염둥이9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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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 아르다 귈러

클럽 월드컵이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인데, 아르다 귈러는 단 두 경기 만에 자신의 몸값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렸다. 
사비 알론소는 파추카전에서 그에게 선발 기회를 줬고, 귈러는 그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켰다.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아스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무려 86%가 귈러가 사비의 마드리드에서 반드시 선발이어야 한다고 답했다. 단 14%만이 이견을 보였다. 
이는 단순한 기대감이 아니라, 귈러가 보여준 경기력의 증거이기도 하다.
 
특히 파추카전에서 그의 존재감은 더욱 빛났다. 
선발로 나섰지만, 아센시오가 퇴장당한 뒤 귈러는 본격적으로 중심축 역할을 맡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벗어나 중원 깊숙이 내려와 플레이메이커로서 빌드업을 이끌었고, 완전한 자유를 부여받은 메짤라로 변모했다. 
창의력은 물론이고 골 결정력까지 보여줬다. 비니시우스가 왼쪽에서 기점을 만들고, 트렌트가 오른쪽에서 박스로 침투, 곤살로가 연결해주자, 귈러가 마무리했다. 
사비 알론소가 그리는 레알 마드리드의 이상적인 골, 그 한가운데에 귈러가 있었다.
 
02.jpg [as]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 아르다 귈러

알론소에게 이 젊은 튀르키예인 선수는 앞으로 핵심 자원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미 그 신뢰를 등에 업었다. 파추카전에서 그는 호드리구를 제치고 선발로 나섰다. 
 
왼발잡이에 속도, 창조성, 그리고 세트피스 능력까지 갖춘 선수
클럽이 모드리치를 더 이상 기용하지 않기로 한 이유이자, 여전히 새로운 크로스를 찾는 와중에도 귈러에게 기대를 거는 이유다. 
파추카전에서 그는 그 기대에 부응했고, 추가적인 미드필더 자원 이상의 존재임을 입증했다.
 
올 시즌 들어 귈러는 이미 18경기 선발, 6골을 기록 중이다. 
마드리드 입성 첫해였던 2023년을 포함하면 총 23번 선발 출전했다. 
결코 많다고 볼 수는 없지만 확실히 숫자는 늘고 있다. 
 
지난 시즌 막판 8경기에서 연속 출전하며 두 골 두 도움을 올렸고, 국왕컵 결승전에도 출전했다. 
그리고 이제 클럽 월드컵 무대에서 사비 알론소의 신뢰를 받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https://as.com/futbol/internacional/guler-por-aclamaci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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