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 제레미 도쿠: "현재 행복하고 자유롭게, 그리고 마음 편히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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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윤이남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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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beatsnoop.com-3000-OmVl2oDrPX.jpg [OF] 제레미 도쿠: "현재 행복하고 자유롭게, 그리고 마음 편히 뛰고 있다."

이번 주 제레미 도쿠가 직접 언급했듯이, 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경기장에서 새로운 '조합'의 등장을 기대할 이유가 생겼다.

 

도쿠는 목요일 밤 진행 중인 피파 클럽 월드컵에서 맨체스터 시티 최고의 개인 경기력 중 하나를 선보이며, 경기 내내 유벤투스 수비진을 유린했다.

 

환상적인 골을 기록한 제레미 도쿠는 경기장의 모든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드리블 성공 횟수를 기록했고, 동시에 최다 지상 볼 경합 승리도 기록했다. 또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새로운 영입생 중 한 명과 흥미로운 새 조합을 선보였다.

 

시티의 선제골이자 자신의 첫 골 장면에서, 수비 뒷 공간으로 뛰어 들어간 도쿠에게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한 패스를 건네주며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은 바로 라얀 아이트누리였다. 두 선수는 경기 시간 내내 왼쪽 측면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유벤투스를 상대로 5-2 승리를 거둔 이후 기자들과 만난 제레미 도쿠는 현재 자신이 경기에서 누리고 있는 자유로움을 강조하며, 스트레스 없이 경기장에서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도쿠는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경기장에서 뛸 수 있는 모든 기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행복하고 자유롭게, 그리고 마음 편히 뛰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구단 자체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도 도쿠는 "행복해요. 마음 편히 뛰고 있다고 느끼고, 스트레스 없이 자유롭게 뛰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도쿠는 이탈리아의 거함 유벤투스를 상대로 거둔 승리에 대해서 "유벤투스는 유럽의 빅클럽이며, 이들을 상대로 5-2 승리를 거둔 것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였다.

 

도쿠의 활약과 더불어 빛났던 이름 중 하나는 바로 신입생 라얀 아이트누리였다. 아이트누리는 조별리그 2차전 알 아인과의 경기에 이어, 왼쪽 풀백으로서 클럽에 합류한 후 2경기 연속으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도쿠는 새로운 팀 동료인 아이트누리에 대해 "솔직히 최고의 선수입니다! 정말 빨리 팀에 적응했으며, 안쪽과 바깥쪽 모두에서 뛸 수 있죠."라고 말하면서 

 

"아이트누리와 함께 뛰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프랑스어도 구사하기 때문에, 솔직히 서로 통하는 게 있고 우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덧붙였다.

 

유벤투스를 상대로 시티의 왼쪽 측면에서 보여준 도쿠와 아이트누리의 빛나는 조합을 고려해 볼 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다음 주 알 힐랄과의 경기에서도 이 듀오를 선발로 내세울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이는 또한 전 시티의 수비수였던 주앙 칸셀루에게 힘든 시험대가 될 것이다. 칸셀루는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시모네 인자기 감독의 지휘 아래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하여,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좌측 듀오를 상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티는 알 힐랄과의 만남이 16강전이 될 것임을 확인했으며, 이 경기의 승자는 인터 밀란과 플루미넨세 경기의 승자와 대회 8강전에서 맞붙게 된다.

 
 

https://onefootball.com/en/news/jeremy-doku-hints-at-new-connection-with-manchester-city-star-that-could-excite-fans-4129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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