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fb.de/news/das-ist-das-neue-dfb-heimtrikot-von-adidas

DFB 파트너사 아디다스가 오늘 새로운 DFB 홈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이 유니폼은 11월 14일 오후 8시 45분(중부 유럽 표준시) 룩셈부르크에서 열리는 월드컵 예선에서 처음 착용될 예정입니다. DFB가 본선 진출에 성공하면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리는 2026 FIFA 월드컵에서 이 유니폼을 착용하게 됩니다. 새로운 홈 유니폼은 DFB 여자 국가대표팀과 청소년 국가대표팀에서도 착용합니다.

이 유니폼은 FIFA 월드컵에서 독일이 거둔 가장 위대한 성공과 전설적인 유니폼에 대한 헌사입니다. 새로운 홈 유니폼은 전통적인 흰색 바탕에 검정, 빨강, 금색의 다이아몬드 패턴이 더해져 월드컵 우승 유니폼의 상징적인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지그재그 패턴은 1994년 미국이 월드컵을 처음 개최했던 당시 디자인을 연상시킵니다. 다이아몬드 패턴을 반영한 검정색 반바지와 흰색 양말이 어우러져 독일 국가대표팀의 뿌리와 클래식한 스타일을 기리는 현대적인 스타일을 완성합니다.

닉 볼테마데 : "세계적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국가대표 선수 닉 볼테마데는 "아디다스  에서 새로 산 홈 유니폼만큼 멋진 유니폼은 처음 봤어요. 이 스타일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레트로한 분위기가 너무 아름다워요.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곧 입고 경기에 나서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DFB 홈 유니폼은 11월 6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아디다스 매장, 공식 DFB 팬샵 및 일부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새 유니폼의 가격은 개당 100유로(아동복: 75유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