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 래시포드의 빌라 유니폼을 입은 가르나초, 맨유 팬들 "우리 클럽에서 나가라"며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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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칠치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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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나초는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끝에 아모림 감독으로부터 새로운 팀을 찾으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6골만을 기록했습니다.
이제 그는 새로운 출발을 모색하고 있으며, 나폴리와 첼시 등 몇몇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사이, 가르나초는 로마와 도쿄 등지를 여행하며 휴가를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최근 여행지는 스페인의 이비자섬이었고, 그곳에서 그는 자신의 맨유 상황에 대한 심경을 분명히 드러내는 논란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는 고급 빌라 앞에서 두 대의 람보르기니가 주차된 채로 카메라를 등진 채 서 있었는데,
평소처럼 멋진 옷차림이 아닌, 아스톤 빌라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 유니폼에는 이번 시즌 초 아모림 감독에게 제외된 또 다른 ‘문제아’ 동료, 래시포드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래시포드는 시즌 후반기를 빌라 파크에서 임대로 보냈고, 현재는 바르셀로나 이적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상태입니다.
맨유 팬들 중 일부는 가르나초가 절친 래시포드의 유니폼을 입은 것에 큰 문제를 느끼지 않았지만, 다수는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팬은 "우리 클럽에서 당장 나가라"고 말했고,
또 다른 팬은 "끔찍하다"고 일침을 날렸습니다.
또 어떤 이는 "이러니까 우리 클럽이 리셋이 필요한 거다"라고 지적했고,
또 다른 팬은 "이제 진짜 너랑은 끝장이야"라며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반면, 아스톤 빌라 팬들은 가르나초가 래시포드의 대체자로 영입될 가능성에 대해 매우 들뜬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팬은 "이적하고 싶어서 안달났네"라고 했고,
또 다른 이는 "쟤한테 뭐라고 좀 하지마"라며 옹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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