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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a Analyst] 2025년 FA 최대어 TO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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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빠달릴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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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theanalyst.com/articles/best-free-transfers-2025

 

Jun 24, 2025

 

 

 

image.png [Opta Analyst] 2025년 FA 최대어 TOP8

유럽 전역에서 수백 건의 계약이 
만료되기까지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곧 자유계약(FA) 신분으로 풀리는 선수들 가운데, 

특히 주목해야 할 ‘최고의 8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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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너선 데이비드 (Jonathan David)

 

 
올여름 FA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 중
하나가 될 조너선 데이비드는 아직 25세에 불과하지만, 

 

이미 최정상급 리그에서 다섯 시즌 동안

꾸준히 골을 생산해온 검증된 공격수다.

릴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 없이

떠나기로 결심한 그는,

이번 여름 반드시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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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가대표인 데이비드는 릴 소속으로

총 232경기에 출전해 109골을 기록했으며,

최근 세 시즌 동안 각각 26골, 26골, 25골

넣는 등 놀라운 꾸준함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예선 포함)에서도

9골을 기록하며 유럽 무대에서의 경쟁력도 증명했다.

프랑스 리그 전체 통산으로는 

90분당 평균 0.56골이라는 인상적인 수치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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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스타일은 간결하다.

공을 받기 위해 아래로 내려오거나

볼을 지켜내는 움직임도 능하지만,

공을 잡고 나면 복잡한 플레이보다는 

골문 근처에서 기회를 마무리하는 데 집중한다.

그의 결정력이 가장 빛을 발하는

구역은 페널티박스 안이다.

릴에서 넣은 109골 중 무려 

107골(98.2%)이 박스 안에서 터졌고, 

지난 5년간의 슈팅 중 85%도 박스 안에서 시도한 것이다.

 

데이비드는 유럽의 또 다른 빅리그에서

스스로를 시험해보고 싶어하며,

가능하다면 챔피언스리그 무대도 계속 밟고자 할 것이다.

그런 만큼 조만간 그의 거취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빅뉴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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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루카스 바스케스 (Lucas Vázquez)

 

 
레알 마드리드의 ‘살아있는 전설’ 루카스 바스케스가 마침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2015년 1군 데뷔 후 정확히 10년 만에,

그의 계약이 올여름 만료되면서 

마드리드와의 이별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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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빠른 발과 화려한 드리블을 자랑하던 측면 윙어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공격 성향의 측면 수비수로 

완벽하게 변신한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팀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했다.

지난 10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무려 401경기를 소화하며

라리가 4회,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이라는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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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포지션이 주로 오른쪽 풀백이었음을

감안하면, 공격 기여도가 더욱 놀랍다.

마드리드에서 보낸 10시즌 동안 90분당 

평균 0.39개의 공격포인트(득점 + 도움)를 기록했다.

출전 시간이 줄어든 마지막 시즌에도 

여전히 존재감을 과시했다.

수비수로만 뛰었음에도 라리가에서 

바스케스(5도움)보다 많은 도움을 기록한 마드리드 선수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8), 주드 벨링엄(8), 모드리치(6)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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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발과 민첩성, 유연한 움직임이

플레이 스타일의 핵심이었던 바스케스는 

계약 만료 하루 뒤 만 34세가 된다. 

이제 최정상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경험과 리더십, 다재다능함을 갖춘 그는 

여전히 많은 팀에게

‘가성비 최고의 영입’이 될 수 있는 FA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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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일 워커-피터스 (Kyle Walker-Peters)

 

 
토트넘 유소년 시절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았던 카일 워커-피터스는 

 

사우샘프턴에서 5년 반 동안 꾸준히 출전하며

프리미어리그 수준의 풀백으로 성장했다.

이제 28세가 된 그는 다음 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더는 강등권 싸움이 아닌 상위권을 

노리는 팀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치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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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시즌 종료와 함께 사우샘프턴이 강등되면서, 

워커-피터스는 사우샘프턴에서 보낸

다섯 시즌 동안 단 한 번도 프리미어리그에서

15위 이상을 기록한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상위권 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다음 시즌에는 그런 기회를 잡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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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술적이고 다재다능한 수비수로, 

양발을 모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오버래핑을 즐기면서도 안정적인 

볼 소유 능력을 유지하는 그의 2024–25 프리미어리그 

평균 패스 성공률은 무려 90.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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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 능력도 눈에 띈다. 올 시즌 성공 드리블 38회는 

전체 수비수 중 단 2명만이 그보다 더 많았고,

90분당 기준으로는 1.2회를 기록하며 

수비수 중 4위에 올랐다. 

상대 골문 방향으로 5m 이상 전진하는 

‘진보적인 볼 운반’ 지표에서는 전체 리그에서

단 7명(수비수 6명 + 제레미 도쿠)만이 

그보다 더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315회).

현재로선 웨스트햄의 관심이나 

토트넘 복귀설이 돌고 있지만, 

어떤 선택을 하든 워커-피터스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계속 활약할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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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미닉 캘버트-르윈 (Dominic Calvert-Lewin)

 

 
에버턴에서 9시즌을 보낸 도미닉 캘버트-르윈이 
마침내 구디슨 파크를 떠난다. 

 

커리어 대부분을 한 팀에서 보낸 그가 올여름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 새로운 기회를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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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공격수로서 프리미어리그 

239경기에서 57골을 넣은 캘버트-르윈은, 

이름값에 비해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한 수치로 인해

빅클럽들의 경쟁적 영입 대상이 되긴 어려울 수도 있다.

2019–20시즌 13골, 2020–21시즌 16골을 기록한 이후, 

나머지 7시즌에서는 한 시즌도 7골을 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26경기 3골에 그쳤고, 

마지막 A매치 출전이 2021년이라는 점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름도 점점 멀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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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버트-르윈의 득점 부진은 단순히 

팀의 부진 때문만은 아니다. 

에버턴 이적 이후 프리미어리그 전체 선수들 중 

예상 득점(xG) 대비 실제 득점 차가 

가장 나쁜 선수이기도 하다. 

통계적으로 그는 기대치보다 무려 18.3골을 덜 넣었으며, 

이는 같은 기회를 가진 평균적인 골잡이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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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골 이상의 가치를 지닌 선수다. 

왕성한 활동량과 공중볼 장악 능력, 

그리고 수비수 여러 명을 동시에 끌고 다니는

‘전술적 무게감’ 덕분에 팀 전체의 공간 창출에 기여한다. 

실제로 지난 5시즌간 에버턴은 캘버트-르윈이 

선발로 나섰을 때의 승률(35.5%)이,

그가 결장했을 때(26.5%)보다 현저히 높았다.

득점력 논란 속에서도 여전히 

‘쓸모 있는 공격수’로 평가받는 캘버트-르윈. 

그의 다음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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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넬송 세메두 (Nélson Semedo)

 

 
현재까지 울버햄튼의 주장 넬송 세메두는
구단 측이 제시한 재계약 제안서에 서명하지 않았다. 

 

몇 주째 계약서는 테이블 위에 놓여 있지만, 

구단은 주급 구조를 슬림하게 만들고자 하는 

방침을 고수 중이며, 

세메두는 주급 8만 파운드로 오랜 기간 팀 내 

고액 연봉자였다. 

이러한 사정 속에서, 그의 계약이 다음 주 만료되면 

자연스럽게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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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바르셀로나에서 울버햄튼으로 이적한 이후, 

세메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꾸준한 수비 자원 중 하나였다. 

지난 5시즌 중 4시즌에서 리그 38경기 중 

최소 34경기 이상 출전하며 철강왕 면모를 입증했다.

원래 미드필더 출신답게 공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며, 

드리블로 전진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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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공격으로 마무리된 드리블 전진’ 횟수는 11회로, 

공격수나 중앙 미드필더가 아닌 선수들 중에서는

네코 윌리엄스(12회)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수비수로서의 수치는 상당히 인상적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입증한 

세메두가 과연 잉글랜드 무대에 남을 수 있을지, 

아니면 다른 리그로 무대를 옮길지, 

그의 거취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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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시 브라운힐 (Josh Brownhill)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승점 100점을 
올리며 압도적인 승격을 이뤄낸 번리. 

 

그러나 정작 이번 여름, 그 핵심 전력 중 

한 명을 FA로 잃을 위기에 처해 있다.

바로 중원에서 팀의 심장을 책임졌던 

조시 브라운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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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힐은 챔피언십 46경기 중 39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중심 역할을 해냈다.

주 포지션이 중앙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18골을 터뜨려 

리그 전체 득점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도움도 6개를 기록하며 팀 내 2위, 

리그 전체 톱 20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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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의 골 감각은 한 시즌의 

‘폭발적 폼(purple patch)’이라는 분석도 따른다. 

시즌 18골은 단 10.0의 xG(기대 득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무려 8.0골을 기대값 이상으로 기록했다.

이는 리그 내 다른 어떤 선수보다도 큰 오버퍼포먼스였으며, 

그가 이전까지 한 시즌 리그에서 최다 득점이 

7골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같은 득점력을

이어갈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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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브라운힐은 단순히 득점에만

의존하는 선수가 아니다.

그는 거칠게 몸을 던지는 '올액션 미드필더'로, 

지난 시즌 90분당 평균 1.7회의 태클과

1.3회의 파울을 기록했으며, 

상대 진영에서의 공 탈취도 총 19회에 달해, 

이 부문에서도 미드필더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는 

번리에게 브라운힐의 존재는 절대적이다. 

만약 그를 붙잡지 못한다면, 승격 팀의 전력 균형은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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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빅토르 린델로프 (Victor Lindelöf)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8년을 보낸 
빅토르 린델로프가 올여름 마침내 팀을 떠난다.

 

FA컵과 리그컵을 들어 올리며 트로피를 경험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 시간이 점점 줄어들었다. 

2024–25시즌엔 루벤 아모림 감독이 

쓰리백 전술을 자주 활용하고도 

잦은 수비수 부상 속에서 린델로프는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전 단 6경기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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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말로 변화를 꾀할 적기일 수 있다. 

동시에, 그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이상의 팀에겐 

충분히 ‘쏠쏠한’ 수비 강화 자원이 될 수 있다. 

특히 수비라인을 낮추고 역습 위주로 

경기를 운영하는 팀이라면

그에겐 더없이 잘 맞는 환경일 수 있다.

실제로 린델로프는 조세 무리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시절의

‘역습형 유나이티드’에서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지난 시즌에는 90분당 평균 4.7회 클리어런스를 기록해 

유나이티드 전체 선수 중 최고 수치를 남겼다

(200분 이상 출전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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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읽기 능력과 전통적 수비수로서의

역량은 여전히 준수하다.

물론 그가 공간이 넓게 열리는 수비 뒷공간 상황에서

빠른 공격수에게 약점을 보였던 것은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뒷라인을 낮게 두고 

안정적으로 수비하는 팀에선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게다가 린델로프는 공을 다루는 능력도 뛰어난 편이다. 

좌우 어느 쪽 센터백으로도 무리 없이 플레이할 수 있고,

양발을 활용해 후방 빌드업에도 강점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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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대부분의 팀들이 뒷라인에서부터 

공을 풀어나가려는 경향을 보이는 만큼,

더욱 가치 있는 능력이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194경기 동안 그는 

평균 89.2%라는 높은 패스 성공률을 유지해왔다.

 

결국 린델로프는 지금 이적 시장에서 

“그보다 못한 수비수를 데려올 이유가 없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인 FA 카드다. 

어느 팀이 이 노련한 스웨덴 센터백을 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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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압둘라예 두쿠레 (Abdoulaye Doucouré)

 

 
에버턴에서 5시즌을 보낸 압둘라예 두쿠레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난다. 

 

만 32세인 그에게 최정상급 무대에서 

뛸 수 있는 시간은 이제 그리 많지 않을지 모른다. 

하지만 여전히 꽤 준수한 수준에서 뛰어줄 수 있는 선수인 만큼, 

이 ‘전 왓포드 핵심’ 미드필더를 다음 시즌에도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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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도 그는 프리미어리그 

31경기 선발 출전을 기록하며 

여전히 리그의 강도 높은 피지컬을 

소화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게다가 단순히 경기장을 배회하는 ‘베테랑’이 아니다.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전체에서 

그는 압박 횟수 959회로 7위, 

중원 압박만 따지면 618회로 역시 

리그 전체 7위를 기록했다. 

즉, 공이 없을 때도

엄청난 활동량과 성실함으로 팀에 기여하는 유형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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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가까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히 기량을 유지해온 두쿠레는 

이제 ‘전성기의 끝자락’에 서 있지만,

최소 몇 시즌은 더 경쟁력 있게 뛸 수 있는 선수다. 

경험과 투지, 그리고 미드필드 장악력까지 갖춘 그는 

여전히 중위권 팀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지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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