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에스포지토와 바스토니의 골로 리버 플레이트를 2-0으로 꺾은 인테르는 클럽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인테르의 부상자 명단에서 또 다른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출전이 불가능한 뱅자맹 파바르, 얀 비세크,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하칸 찰하놀루는 미국 현지를 떠나 이탈리아로 복귀한 상태다.

이들은 다가올 경기에 맞춰 회복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돼 귀국했으며, 사실상 이번 대회에서 더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한편 인테르의 다음 상대는 브라질의 플루미넨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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