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사미 목벨

아스날이 발렌시아의 수비수 크리스티안 모스케라 영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아스날은 이번 여름 수비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센터백과 라이트백 모두 소화 가능한 20세 스페인 선수 모스케라가 유력한 영입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마크 게히에게도 관심을 보였지만, 게히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윌리엄 살리바 뒤에서 출전 기회를 얻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적에 소극적일 수 있다.

스페인 U-21 대표인 모스케라는 발렌시아 소속으로 90경기에 출전했으며, 지난 시즌 라리가 38경기 중 37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주전으로 활약했다.

아스날은 지난 24시간 동안 바쁜 이적 시장을 보냈다.

브렌트포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뇌르고르와는 최대 1,500만 파운드에 합의했으며,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두고 있다.

또한 첼시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영입도 곧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lym65378r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