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요케레스, 아스날의 영입 경쟁 속 프리시즌 시작 불참 허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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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이 스포르팅의 빅토르 요케레스를 추격하다가 멈춘 상황이 포르투갈 언론에서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다.
아스날은 보너스를 포함해 5,500만 유로 규모의 비공식 제안을 했지만, 스포르팅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스포르팅은 바이아웃 조항보다 2,000만 유로 낮은 8,000만 유로를 요구하고 있다.
금요일, 포르투갈 매체 《코레이우 다 마냐》는 이 스트라이커가 한 가지 목표만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로 아스날 합류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스포르팅의 프리시즌에 참여하길 원치 않으며, 즉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 이적하길 바라고 있다.
토요일자 《오 조고》는 아스날이 영입을 추진 중인 이 27세 공격수에 대한 최신 상황과 프리메이라리가 구단의 즉각적인 계획을 다뤘다.
후이 보르즈스 감독은 7월 1일부터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하는 선수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스웨덴 국가대표 공격수 요케레스도 원래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1주일 뒤에 합류할 수 있도록 별도 허가를 받은 상태다.
《오 조고》는 이 조치가 이달 초 국가대표팀 활동 때문이라고 전했지만, 그는 헝가리와 알제리를 상대로 한 두 차례의 친선경기에서 욘 달 토마손 감독이 이끄는 스웨덴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날은 이 스트라이커가 자신들과 함께하길 원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스포르팅 회장 프레데리쿠 바란다스는 8,000만 유로를 요구하고 있으며, 아스날은 이 금액을 맞춰줄 의사가 없는 상태다.
요케레스의 에이전트 하산 체틴카야는, 요케레스를 6,000만 유로에 1,000만 유로의 보너스를 더한 조건으로 이적시키기로 바란다스 회장과 합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바란다스는 요케레스가 1억 유로보다 낮은 금액에 떠날 수 있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지만, 해당 금액에 대해 에이전트와 합의한 사실은 부인하고 있다.
요케레스는 7월 7일 프리시즌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며, 아스날은 그때까지 스포르팅과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시간을 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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