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마켈렐레는 클럽 월드컵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영입하기 위해 1천만 유로를 투자한 것은 클럽이 이번에 개편된 대회에 얼마나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145경기에 출전한 전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인 그는 알 힐랄과의 클럽 월드컵 개막전을 앞두고 사비 알론소의 1군 감독 데뷔전이기도 한 클럽 월드컵 개막전에 대해 이야기 했다.

"계약 기간이 30일 남은 선수에게 1천만 유로를 지불한 것. 바로 이것이 레알 마드리드의 야망이다"

"그들은 모든 최고의 선수들이 이 대회를 준비 하기를 원한다. 난 레알 마드리드는 절대 거부할 수 없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루고 리버풀을 떠난 아놀드는 이미 마켈렐레 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그는 이번 이적을 매우 흥미로워하고 있다.

그는 계속 말했다.

"난 그가 리버풀을 떠나기 전에 많은 고민을 했을 것임을 알고 있다"

"그는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중요 선수이자 세계 축구계 네임드 중 한 명인데, 이런 그를 레알 마드리드가 데려왔다. 흥미진진한 일이지"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의 차이를 알게 될 것이다. 나한테 있어 마드리드는 세계 최고의 빅클럽 이다"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그가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알론소도 이전에 리버풀에서 뛴 바가 있었지. 트렌트는 좋은 선수이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마켈렐레는 본인의 레알 마드리드 시절을 회상 하며 이렇게 말했다.

"난 레알 마드리드에서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즐거웠다. 클럽에 오기 전까지는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이해 하지 못했지. 그리고 은퇴를 한 이후에야, 난 이 클럽에서 뛴다는 것이 어떤 의미 였는지를 진정으로 이해 하게 되었어"

https://tribuna.com/en/news/2025-06-14-claude-makelele-trent-alexanderarnold-will-see-the-difference-between-real-madrid-and-l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