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데이비드 온스테인

첼시는 리옹 윙어, 말릭 포파나에 대해 구두 문의를 했다. 

이 프리미어리그 구단은 20살의 벨기에 국가대표 포파나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그는 고려되고 있는 여러 옵션들 중 하나이며, 대화가 계속 진행 중이다. 

2024년 1월, 벨기에 구단 헨트에서 합류한 포파나는 리그앙 구단 리옹과 2028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다. 

그는 2024-25시즌 동안 모든 대회를 통틀어 41경기에 출전해서 11골 6도움을 기록했다. 여기에는 리옹을 유로파 리그 8강까지 이끈 6골도 포함되어 있다.  

포파나는 2024년 10월, 처음으로 벨기에 국가대표팀에 콜업되었다. 그는 성인 레벨에서 A매치 1경기에 출전했다. 

첼시는 제이든 산초의 임대를 완전 이적으로 전환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린 이후,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오른발잡이 윙어를 찾고 있는 중이다. 그들은 또한 클럽 월드컵 직전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제이미 기튼스를 영입하기 위해 접근했지만, 6월 10일에 종료된 사전 이적 시장에서 이 거래를 성사시킬 수 없었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스트라이커의 영입도 또 하나의 최우선 과제였다. 이번달 초, 미국에서 치뤄지는 확장된 클럽 월드컵 시기에 맞춰 입스위치 타운의 리암 델랍이 영입되었다. 첼시는 월요일, 이 대회의 첫 경기로 LAFC를 상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