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두니아] EPL 최고의 1월 영입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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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유럽 축구 구단들의 겨울 이적 시장이다. 이 기간 동안 구단들은 일반적으로 스타급 선수보다는 스쿼드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영입을 노린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역사 속에는 1월 이적을 통해 구단의 역사를 새로 쓴 사례들이 존재하며, 이 선수들은 구단이 가장 큰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번 기사에서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1월 이적 10人을 살펴보며, 그들의 커리어와 업적, 그리고 리그에 남긴 기여를 조명한다.
선정 기준
퍼포먼스: 구단에서 활약한 경기력
지속성: 구단에서 활동한 기간
스쿼드에 끼친 영향과 중요도: 팀 내에서 맡은 역할과 긍정적인 영향력
프리미어 리그 1월 최고의 영입 선수 Top 10
10. 네마냐 마티치
![EPL 최고의 1월 영입 Top 10 - 1.jpg [스포츠두니아] EPL 최고의 1월 영입 Top 10](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620/8550628863_340354_331951b20ef1c07c85b61d211d3246e6.jpg)
마티치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1월 이적 명단에 자주 언급되진 않지만, 놀라운 활약을 펼친 클래스 있는 선수였다. 화려한 언행 없이 조용히 자신의 역할을 해낸 마티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수비진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며, 은골로 캉테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세 번의 리그 우승을 비롯해 첼시의 성공에 결정적인 공헌을 한 숨은 주역 중 하나였다.
출전: 154경기
득점: 7골
도움: 18도움
https://x.com/premierleague/status/1232593691614859264
9. 저메인 데포
![EPL 최고의 1월 영입 Top 10 - 2.jpg [스포츠두니아] EPL 최고의 1월 영입 Top 10](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620/8550628863_340354_3f09709e7b02d064a8a1072f3f4ffcb1.jpg)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과소평가된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인 포는 북런던에서 빛났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골잡이였으며, 꾸준히 인상적인 득점을 올렸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단일 하프에서 5골을 넣은 유일한 선수로, 위건 애슬레틱을 상대로 9-0 대승을 거둘 때 이 기록을 세웠다.
출전: 363경기
득점: 143골
도움: 31도움
https://x.com/premierleague/status/1218665116935192576
8. 게리 케이힐
![EPL 최고의 1월 영입 Top 10 - 3.jpg [스포츠두니아] EPL 최고의 1월 영입 Top 10](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620/8550628863_340354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첼시가 역사상 가장 알찬 영입 중 하나였던 케이힐은 단£7m에 영입되었다. 그는 대략 300경기에 출전하고 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 두 번의 리그 우승과 뮌헨의 기적 같은 밤에서도 핵심 역할을 했다. 헌신적인 수비수이자 리더십을 갖춘 그는 매일 모든 것을 쏟아붓는 선수였으며, 스탬포드 브리지의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출전: 290경기
득점: 25골
도움: 6도움
https://x.com/ChelseaFC/status/1125152927734272000
7. 필리페 쿠티뉴
![EPL 최고의 1월 영입 Top 10 - 4.jpg [스포츠두니아] EPL 최고의 1월 영입 Top 10](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620/8550628863_340354_15529c39e2a0b53110efea1090dc8a8b.jpg)
‘리틀 매지션’이라는 애칭답게, 쿠티뉴는 마법 같은 플레이를 펼쳤다. 까다로운 상황을 능숙하게 벗어나며, 뛰어난 드리블, 시야, 중거리슛, 창의적 플레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정말 특별했고, 이적 시장에서 £100m 이상의 가치로 평가받은 소수의 선수 중 하나가 된 것도 당연했다.
출전: 201경기
득점: 54골
도움: 43도움
https://x.com/premierleague/status/1493726566798426116
6. 브루노 페르난데스
![EPL 최고의 1월 영입 Top 10 - 5.jpg [스포츠두니아] EPL 최고의 1월 영입 Top 10](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620/8550628863_340354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1.jpg)
브루누는 포스트 퍼거슨 시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월 이적이 제대로 성공한 보기 드문 사례다. 침체된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영입된 그는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페널티 정확도, 엄청난 활동량, 체력, 찬스 창출 능력까지 갖춘 그는 현재 맨유에서 가장 대체 불가능한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새 감독 후벵 아모링 아래에서 그 가능성은 무한하다.
출전: 260경기
득점: 85골
도움: 76도움
https://x.com/ManUtd/status/1398920616267313152
5. 파트리스 에브라
![EPL 최고의 1월 영입 Top 10 - 6.jpg [스포츠두니아] EPL 최고의 1월 영입 Top 10](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620/8550628863_340354_5b230ad0b6559dcbeb375d6cb887c6f9.jpg)
‘엉클 팻’이라는 애칭으로 불린 에브라는 퍼거슨 감독의 수비 라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약 5년간 그는 세계 최고의 왼쪽 풀백 중 한 명이었으며, 애슐리 콜과 함께 최고로 꼽혔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포함해 많은 성공을 거두었고, 주장직을 맡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그는 경기 외적인 행동으로 인해 종종 그라운드 위의 활약이 가려졌다.
출전: 379경기
득점: 10골
도움: 33도움
https://x.com/premierleague/status/1348272483573575683
4. 앤드루 콜
![EPL 최고의 1월 영입 Top 10 - 7.jpg [스포츠두니아] EPL 최고의 1월 영입 Top 10](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620/8550628863_340354_80f8c72870c2037f706eb07f374826f0.jpg)
199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앤드루 콜을 영입하기 위해 당시 영국 이적료 레코드인 £7m을 지불했다. 그는 그 가치를 증명하며, 놀라운 득점력을 보여주었고, 골을 마치 장난처럼 넣었다. 특히 1999년 트레블을 달성한 맨유의 핵심 공격수였으며, 영국 내에서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선수다. 하지만 역대 최고의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종종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
출전: 275경기
득점: 121골
도움: 44도움
https://x.com/premierleague/status/1782400451775696911
3. 루이스 수아레즈
![EPL 최고의 1월 영입 Top 10 - 8.jpg [스포츠두니아] EPL 최고의 1월 영입 Top 10](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620/8550628863_340354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2.jpg)
수아레즈는 상대 수비수들의 악몽이었다. 그가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믿기 힘들 정도였고, 공을 잡기만 하면 경기장 전체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팬들은 그가 언제든 특별한 장면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었다. 단 33경기에서 43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시즌은 아직까지도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개인 시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우승 트로피 없이 떠나야 했던 것이 정말 아쉬울 뿐이다.
출전: 133경기
득점: 82골
도움: 21도움
https://x.com/premierleague/status/1751617628999696437
2. 버질 반 다이크
![EPL 최고의 1월 영입 Top 10 - 9.jpg [스포츠두니아] EPL 최고의 1월 영입 Top 10](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620/8550628863_340354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3.jpg)
리버풀의 상징적인 존재 중 한 명인 반 다이크는 리버풀 역사상뿐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 8개의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그와 함께한 수비진은 완전히 탈바꿈했다. 그의 존재는 다른 수비수들에게 자신감을 주었고, 이는 미드필더들이 더욱 공격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줬다. 이 최고의 1월 이적은 위르겐 클롭 시대의 전환점이 되었고,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강팀으로 거듭났다.
출전: 294경기
득점: 29골
도움: 13도움
https://x.com/premierleague/status/1767941245219799530
1. 네마냐 비디치
2006년에 영입된 비디치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1월 이적 중 하나로 손꼽힌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연속으로 진출하고 2008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시기를 보낼 수 있었던 핵심 수비수였다. 리오 퍼디난드와의 환상적인 센터백 조합으로 2007~2009년 리그 3연패를 이끌었고, 그 시기 그는 리그 최고의 수비수였으며, 유럽에서도 최고로 평가받았다. 비디치는 영원한 맨유의 레전드다.
출전: 300경기
득점: 21골
도움: —
https://x.com/premierleague/status/1478731122938892290
https://www.sportsdunia.com/football-analysis/top-10-best-january-signings-premier-league

![EPL 최고의 1월 영입 Top 10.webp.ren.jpg [스포츠두니아] EPL 최고의 1월 영입 Top 10](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620/8550628863_340354_e6675bfb0725aaecc4599e9b58071433.jpg)
![EPL 최고의 1월 영입 Top 10 - 10.jpg [스포츠두니아] EPL 최고의 1월 영입 Top 10](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620/8550628863_340354_860b0b6d20236f6655bfe0cd6282f26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