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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부상 회복 중 33번째 생일을 맞은 데이비드 알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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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부상 회복 중 33번째 생일을 맞은 알라바

33번째 생일을 맞은 데이비드 알라바는 지금 미국 팜비치에서 팀 동료들과 훈련하며 복귀 날짜조차 잡히지 않은 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더 이상 주전 경쟁 구도 안에 끼지 못한 그의 입지는 사실상 다섯 번째 센터백으로 밀려난 상태다. 뤼디거, 딘 하위선, 밀리탕, 아센시오보다도 우선순위가 낮아졌다.

 
2023년 12월에 입은 왼쪽 무릎 연골 심각 손상 이후 좀처럼 회복하지 못했고, 지난 5월엔 같은 부위의 반월상 연골에도 문제가 생겼다. 미국 현지 의료팀은 복귀 예상일조차 못 박지 못하고 있다. 사비 알론소 감독도 최근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선수들" 명단에 알라바를 올렸다.
 
설상가상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17세 유망주 조안 마르티네스의 1군 승격을 서두르고 있어 알라바가 설 자리는 더욱 좁아졌다.
 
계약 만료까지 1년이 남았지만 구단은 연장 의사가 없다. 연봉만 연 1,950만 유로, 자유계약으로 입단할 때 받았던 보너스까지 합치면 레알 마드리드가 그에게 투자한 금액은 상당하다. 결국 구단은 이 거대한 연봉 부담을 털어내려 한다. 알라바는 생일 선물로 재계약 제안조차 받지 못할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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