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현실적인 행선지로 여겨지는 나폴리 말고도 도르트문트 포함 몇몇 유럽 클럽들이 단 은도이에 대한 문의를 하고 있다.

앞서 보도했듯이, 최근 나폴리와 볼로냐는 스위스 윙어 딘 은도이와 네덜란드 수비수 샘 뵈케마를 두고 회담을 가졌다.

다만 볼로냐가 요구하는 이적료가 높아서 아직 합의에는 도달하지 못 했다. 

나폴리는 선수 에이전트와도 만남을 가졌는데, 연봉에 대한 의견이 있지만 조율이 가능한 수준으로 알려진다.

한편, 다른 클럽들도 영입 가능성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 특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은도이를 제이미 기튼스의 대체자 목록에 포함 시킨 상황이다. 

따라서 영입 경쟁에서 여전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나폴리의 협상이 지체될 경우에 토르트문트가 본격적으로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결국 볼로냐의 은도이 영입전은 타이밍과 의지가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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