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사비 알론소의 숙제, 딘 하위선의 옆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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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 감독은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인 잘츠부르크전을 앞두고 중요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 딘 하위선과 함께 센터백을 이룰 파트너로 오렐리앵 추아메니를 쓸지, 아니면 안토니오 뤼디거를 선택할지가 핵심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승리하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지만, 무승부나 패배 시에는 같은 날 열리는 알힐랄과 파추카의 결과에 따라 운명이 갈린다. 이런 중대 상황에서 사비 알론소는 수비진에 큰 공백을 안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퇴장당한 라울 아센시오가 징계로 결장하기 때문이다.
리울 아센시오는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실책을 범했다. 알힐랄전에서는 어설픈 파울로 페널티킥을 헌납했고, 파추카전에서는 시작 7분 만에 퇴장당해 팀을 90분 넘게 수적 열세로 몰아넣었다. 결국 사비 알론소는 신뢰를 잃은 라울 아센시오 대신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그 가운데 딘 하위선은 확실한 카드다. 본머스에서 5,800만 유로에 영입된 후 이번 대회에서 레알 마드리드 수비진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후방 빌드업, 커버 능력 등에서 고른 평가를 받으며 사비 체제에서 빠르게 입지를 굳혔다.
그의 옆자리를 놓고 저울질되는 인물은 오렐리앵 추아메니와 안토니오 뤼디거다.
추아메니는 파추카전에서 팀이 10명이 된 직후 임시 수비수로 투입돼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알힐랄전에서도 센터백으로 나서 무난하게 임무를 소화했다. 전술적으로 유연하고, 볼 전개 능력도 갖췄다는 강점이 있다.
뤼디거는 경험 면에서는 분명 앞서지만, 문제는 몸 상태다. 시즌 내내 반월상연골 문제로 고전했고,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는 부상을 안고 교체됐다. 최근에서야 파추카전으로 복귀전을 치렀을 정도로 실전 감각이 부족하다.
알론소는 안정성과 컨디션을 중시할지, 경험과 수비 리더십을 택할지 고민에 빠져 있다. 하지만 현재 분위기로 볼 때 추아메니가 나설 가능성도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다만 뤼디거가 피지컬 테스트를 통과할 경우 그의 선발 기용도 배제할 수 없다.
사비의 선택 하나가 레알 마드리드의 16강 진출을 결정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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