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goal.com/en/lists/serious-concern-man-city-claudio-echeverri-spotted-crutches-protective-boot-injury-club-world-cup-al-ain/blt37defae1c29eb2e8#cs4983527829e8bbaa

ESPN 보도에 따르면, 에체베리는 지난 일요일 알 아인을 6-0으로 대파한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목발을 짚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맨체스터 시티의 유벤투스와의 G조 최종전에 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19세 선수는 월요일과 화요일 모두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알 아인과의 승리 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클럽 데뷔골을 터뜨린 뒤 전반 종료 후 교체됐습니다. 

여름에 영입된 셰르키가 필 포든과 베르나르두 실바가 포진한 공격형 미드필더진에 합류한 상황에서, 에체베리는 부상으로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하게 되면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을 것입니다.

에체베리는 2024년 1월 맨체스터 시티에 처음 합류했으나, 2025년 1월까지는 이전 소속팀인 리버 플레이트에 임대된 상태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는 크리스탈 팰리스에 1-0으로 패한 FA컵 결승전에서 맨시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