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브렌트포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뇌르고르에게 11M 유로의 오퍼를 했습니다.

아스날은 브렌트포드의 답변을 기다리면서 31세 뇌르고르와의 계약을 추진 중입니다. 

아스날은 토마스 파티와 아직 재계약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며, 파티의 계약은 6월 30일에 만료되므로 다음 주에 자유 계약 선수로 팀을 떠날 예정입니다.

파티는 조르지뉴가 플라멩고에 FA로 이적한 데 이어 이번 여름 아스널을 떠나는 두 번째 미드필더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디애슬레틱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은 레알 소시에다드의 마르틴 수비멘디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수비멘디는 지난주 런던을 방문하여 구단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

브렌트포드와 2년 계약이 남아있는 뇌르고르는 2019년 여름 피오렌티나에서 이적해 온 이후 웨스트 런던 클럽의 핵심 선수로 활약해 왔습니다. 그는 브뢴뷔와 덴마크 유소년 팀에서 자신을 지도했던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재회했습니다. 

이달 초,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의 감독으로 부임했습니다.

뇌르고르는 브렌트포드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192경기에 출전하여 13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브렌트포드가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 데 기여했으며, 지난 4년간 리그에서 영향력을 키워왔습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450226/2025/06/25/christian-norgaard-arsenal-brentford-trans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