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16강에 진출하면 선수들은 전투휴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니코 코바치 감독이 약속했다.

니코 코바치는 잠시 웃었다. 클럽 월드컵 16강 진출에 대한 보상을 선수들에게 줄 것인지 묻는 질문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은 "이틀 휴가?"라고 답했다. "다 알고 있다. 지금 이틀 휴가를 주고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왜 이틀 휴가를 주었는지 물어볼 거라는 것을." 코바치는 씩 웃으며 말했다.

감독은 하루 또는 하루 반의 휴식이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우선 수요일(오후 9시/토요일 1시, DAZN)에 열리는 한국의 울산 HD와의 경기를 마쳐야 한다. "우리 모두는 아시아인들과 한국인들이 매우 당당하고 자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은 승점 한 점 이상을 가지고 집에 갈 수 있도록 최고의 능력을 보여주고 싶어할 것이다."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팀 캠프에서 감독은 선수들에게 정기적으로 휴식 시간을 준다. "회의를 너무 많이 하지 않는다. 모두가 충분한 자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간결하게 진행한다."라고 코바치는 밝혔다. 그의 선수들은 카드 게임, 특히 우노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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