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렌트포드 윙어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을 위한 협상에서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됐다.

맨유는 이달 초 제시했던 5,500만 파운드 제안이 거절된 이후, 최근 6,000만 파운드를 초과하는 두 번째 제안을 제출했으며, 이 제안은 브렌트포드 측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 현재는 옵션 조항 등 세부 사항 조율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7월 7일 프리시즌 시작 전까지 거래를 마무리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수 역시 맨유 합류를 희망하고 있는 상태다. 이는 최근 토트넘이 브렌트포드 전 감독 토마스 프랭크를 선임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맨유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적료 인상이 음뵈모 영입 경쟁에서 결정적 우위를 안겨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이적이 완료되면, 음뵈모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의 핵심 전력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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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ribuna.com/en/news/2025-06-25-man-united-set-deadline-to-complete-mbeumo-d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