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와의 무승부 이후, 다닐루 감독은 FIFA와의 인터뷰에서 경기 결과에 대한 실망감을 토로하며 팀의 경기력에 대한 만족감을 강조하고, 다시 한번 관중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응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괜찮습니다. 다만 경기 전개 방식에 약간 실망했을 뿐입니다. 마지막까지 승리를 위해 싸웠지만, 이제 흐름을 바꿔야 합니다. 앞으로 매우 중요한 경기가 기다리고 있고, 최선을 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바이에른과의 경기에 엄청난 관중들이 와주실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물론, 1위로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 순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대회 시작부터 이것이 우리의 목표였습니다. 잘 해냈습니다. 이제 휴식을 취하고 에너지를 회복할 때입니다."

FC 포르투, 레알 마드리드 CF,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 FC에서 뛰었던 다닐루는 유럽 축구의 현실을 직접 경험했으며, 바이에른과 같은 팀을 상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다. 

 

두 팀 모두 비슷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고, 빠르게 공을 탈취하며, 볼 점유율을 중시하여 필드의 파이널 서드 지점에서 공간을 확보한다. 풀백이자 센터백인 다닐루는 바이에른과의 경기를 위한 적절한 준비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닐루는 브라질 축구의 발전을 상기했다. "브라질에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팀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대회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모든 팀에 훌륭한 선수들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선수들이 있습니다."

 

플라멩구의 감독 필리피 루이스는 월드컵에서의 팀 성적에 대한 자신의 믿음직한 동료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우리는 조별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우리의 성적에 매우 만족합니다. 이제 바이에른에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단 한 번의 경기에서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만의 경기 방식과 공격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높은 수준의 팀을 상대하더라도 우리의 본질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결국 최고의 팀이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