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는 이번 클럽 월드컵 16강에서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와 대결할 것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재정난으로 인해, 2021년 슬퍼하며 팀을 떠나 PSG 로 이적했다.

그는 모든 대회 통틀어 75 경기에 출전해서 32골 35 어시를 기록하며 팀의 리그앙 우승 2회와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어느정도 성공 했음에도 불구하고 메시는 PSG 생활이 만족 스럽지 못했다고 말했다.

올해 3월에 메시는 인터뷰 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매일매일 행복하지 못했다. 훈련과 경기 모두 그랬다. 그 모든 것에 적응하는 데 정말 어려움이 많았다."

"PSG 에서 뛴 것은 바르셀로나를 떠나야 했기 때문에 내려야 했던 결정이었다. 2년 동안 그곳에서 살았으며 즐겁지 않았다. 훈련을 할 때도, 경기를 할 때도 행복하지 않았다. 모든 것이 적응하기 힘들었다"

최근 ESPN 유튜브 채널 출연한 프랭크 르뵈프는 한 팬에게 PSG 클럽과 팬들은 이번 발언으로 지금도 메시에게 반감을 느끼고 있냐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다.

"난 그런건 없다고 본다. PSG 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는 메시의 발언은 마음에 안 들었지. 파리를 싫어하는 사람은 한 명 뿐이야. 파리는 아름다운 도시이기에 난 그 말을 듣고 이해가 되지 않았지"

"파리 사람들은 메시가 처음 왔을 떄 행복해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PSG 시절 메시는 사람들이 기대했던 그 메시가 아니었지. 그가 바르셀로나 시절 정도의 좋은 기량을 보여줬다면, 계속 팀에 남았을 거라고 본다"

"그게 그가 PSG 에 온 이유지. 선수 커리어를 마무리 짓거나 일신 해보자는 것. 당시 메시는 이전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여전히 준수했던 모습 이었기에 사람들은 메시가 우리 클럽에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을 거라고 생각한다"

https://www.sportskeeda.com/football/news-frank-leboeuf-responds-asked-psg-animosity-towards-lionel-messi-ahead-inter-miami-c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