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보낸 3년 동안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달 맨유를 떠난 에릭센은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준 건 팬들이었다고 강조했다.

“팬들은 늘 우리 뒤에 있어 줬어요. 제가 여기 있는 동안 내내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이 어떻든 간에 항상 응원해 줬죠.

선수들이 그런 팬들을 가진 건 정말 행운이에요.

그리고 이제는 선수들도 그걸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들은 팬들을 위해 경기를 합니다.

항상 그래왔듯이요.”

에릭센은 또한 새롭게 부임한 아모림 감독이 팀을 다시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감독님이 말하셨듯, 앞으로 좋은 시절이 올 거라고 믿어요.”

“팬들과 함께라면 맨유에는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원문 : 

https://tribuna.com/en/news/2025-06-26-good-times-ahead-eriksen-backs-amorim-to-turn-things-around-at-man-uni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