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크리스털 팰리스 수비수 마크 게히의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독점 보도가 전했다.

리버풀의 영입팀은 올해 초 이미 게히 측과 접촉한 바 있으며, 

현재 협상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24세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게히는 지난 5월, 

크리스털 팰리스의 FA컵 첫 우승 당시 주장으로 활약했으며, 

현재 셀허스트 파크와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

계약 연장 의사가 없는 게히는 리버풀 입장에서 매력적인 영입 대상이다.

게히는 2026년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리버풀에서의 꾸준한 출전이 필수적이다.

클럽 측은 계약 마무리에 있어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영입이 성사된다면 리버풀 수비진에 있어 중요한 보강이 될 것이며, 

팬들은 게히가 레드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이적은 최근 밀로시 케르케즈, 제레미 프림퐁, 플로리안 비르츠를 영입한 데 이어 

리버풀이 바쁜 여름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원문 : https://tribuna.com/en/news/2025-06-26-liverpool-close-in-on-30m-deal-for-marc-guehi-re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