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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이산 칸] 아스날, 모스케라 영입 협상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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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DM-이산 칸] 아스날, 모스케라 영입 협상 진전

아스날이 발렌시아의 센터백 크리스티안 모스케라(20) 영입을 위한 협상을 진전시키고 있다.

 

모스케라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RB 라이프치히와 이적에 근접했었으나, 구단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무산됐다. 라이프치히는 상당한 조건을 제시했으나 발렌시아와의 세부 조율에 실패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도 관심을 보였지만, 현재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팀은 아스날이다.

 

이 스페인 U-21 국가대표 수비수는 아스날이 수비진 보강을 위해 선택한 우선 영입 대상으로,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윌리엄 살리바의 백업 자원으로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모스케라는 오른발잡이에 체격이 뛰어난 중앙 수비수로, 발렌시아에서 총 90경기에 출전했으며, 지난 시즌 라리가 38경기 중 37경기에 출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전 단장이자 현 아스날 이적 책임자인 안드레아 베르타는 모스케라의 오랜 팬으로, 과거 아틀레티코 시절에도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아스날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새로운 센터백을 찾아왔으며, 지난 1월 이적시장 전에 브라질 유망주 비토르 헤이스 영입을 고려했지만, 그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또한 올여름에는 딘 하위선 영입도 검토했으나, 그는 본머스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이번 모스케라 영입 추진은, 아스날이 브렌트포드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뇌르고르를 1,500만 파운드에 영입하기로 합의한 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나온 소식이다. 

한편, 아스날 유망주 마일스 루이스-스켈리(18)는 5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구단 잔류를 확정지었다. 그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았지만, 연봉 인상 포함 조건에 동의하고 아스날에 남기로 결정했다.

 

 

루이스-스켈리는 계약 발표 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유산을 남기고 싶습니다. 축구에서 이길 수 있는 모든 걸 다 이기고 싶고, 가장 큰 무대에서 트로피를 들고 싶습니다.
그러면서도 항상 배우고,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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