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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D] 라이프치히는 세슈코의 이적료로 €80m에 추가 옵션을 원함. 아스날과의 협상은 진전이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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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석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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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7602.jpeg [BILD] 라이프치히는 세슈코의 이적료로 €80m에 추가 옵션을 원함. 아스날과의 협상은 진전이 없는 상태

 
 
그는 확실한 이적 후보로 여겨졌습니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프리미어리그 클럽 아스날이었습니다. 그러나 몇 주째 라이프치히 공격수 베냐민 세슈코를 둘러싼 이적 협상에는 아무런 진전이 없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구단 수뇌부 간에 의견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세슈코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슬로베니아 국가대표인 그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슈코는 아르테타 감독이 선호하는 선수로, 젊고 발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좋은 영입이 될 수 있습니다. 세슈코는 이번 시즌 공식 경기 45경기에서 21골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여전히 성장할 여지가 있으며, 팀 플레이에 헌신적이고 정신적으로도 매우 성숙한 선수입니다.
 
한편, 아스날의 단장 안드레아 베르타는 빅토르 요케레스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케레스는 이미 오랜 기간 더 높은 수준에서 자신의 기량을 입증해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다시 이 영입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으며, 요케레스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가 과거에 함께했던 루벤 아모림 감독과 재회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맨유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지 못하며, 이것이 요케레스에게는 원래 이적을 배제할 만한 조건으로 여겨졌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포르투갈 스포츠지 『아 볼라(A Bola)』에 따르면, 아스날은 이미 이 스웨덴 선수에게 6,000만 유로 규모의 이적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스포르팅은 이를 거절했고, 요케레스의 1억 유로 바이아웃 조항을 근거로 들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스포르팅은 최대한 양보하더라도 8,000만 유로 선까지는 가격을 낮출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슈코 역시 비슷한 수준의 이적료가 예상됩니다. 비록 RB 라이프치히는 최대 1억 유로에 달하는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대해왔지만,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구단은 기본 이적료로 8,000만 유로에 보너스 조항이 포함된 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실한 사실은, 지금까지 아스날과 RB 라이프치히 사이에는 세슈코를 두고 아무런 접촉도 없었다는 점입니다. 최근 자주 보도된 것처럼 라이프치히의 과도한 요구가 협상이 지지부진한 이유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그보다는 구단 내부의 의견 불일치가 더 큰 원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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