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메시, 수아레즈 출전하는데 절반도 안 팔렸다? FIFA, 클럽 월드컵 티켓 판매 저조에 비상... 티켓 가격까지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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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가 클럽 월드컵의 저조한 인기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클럽 월드컵 개막전은 오는 15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집트 프리미어리그의 알 아흘리 SC와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의 인터 마이애미 CF가 맞붙는다. 인터 마이애미는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가 속한 팀으로 알려져 있다.

클럽 월드컵에는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FC 바이에른 뮌헨, 첼시 FC, 맨체스터 시티 FC, 파리 생제르맹 FC 등이 참가한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 버금가는 라인업이다. 그러나 FIFA는 팬들의 저조한 관심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알 아흘리와 인터 마이애미가 맞붙는 개막전 티켓은 2만 5000장도 팔리지 않았다. 경기가 열리는 하드록 스타디움의 수용 인원은 65300석이다. 이에 FIFA는 티켓 가격을 인하했다.

물론 이번 클럽 월드컵이 열리는 미국은 유럽에 비해 축구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는 지역이다. 더불어 알 아흘리는 이집트 내에선 최고의 인기 팀이지만, 다른 팀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진다. 인터 마이애미에도 스타 플레이어들이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같은 팀들에 비할 바는 아니다.

 

 

출처 : https://www.mydaily.co.kr/page/view/202506101713215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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