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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데이비드 모예스, 대영제국 훈장(OBE)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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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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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BBC] 데이비드 모예스, 대영제국 훈장(OBE) 수훈

 

에버튼 감독 데이비드 모예스가 

웨일스 공 윌리엄으로부터 대영제국 훈장 (OBE, Offic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을 받았습니다.

62세의 모예스 감독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웨스트햄을 이끌었으며 

그의 지도 아래 팀은 2023년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서 43년 만에 첫 주요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그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에버턴을 지휘했고 올해 1월 머지사이드 팀으로 복귀했습니다.

 

 

image.png [BBC] 데이비드 모예스, 대영제국 훈장(OBE) 수훈

 

 

모예스는 윌리엄 왕세자가 시즌 후반기 팀 분위기가 반전된 점을 축하해줬다고 말했습니다.

왕세자는 아들들과 함께 아스톤 빌라 경기를 보러 다닌 이야기도 전했다고 합니다.

모예스는 왕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며 일상적인 삶을 살고 싶어한다는 걸 보여주는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버턴은 13위로 이번 시즌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모예스가 1월 구디슨 파크로 복귀했을 당시 에버턴은 강등권 바로 위인 1점 차의 위태로운 상황이었습니다.

 

셀틱과 프레스턴에서도 선수 생활을 했던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도 지낸 바 있습니다.

모예스는 이번 훈장 수여에 대해 지난해 12월에 알게 되었으며 처음엔 내무부의 연락을 믿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나중에 다시 확인해보니 사실이었고 나와 아내 모두에게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모예스는 웨스트햄에서의 성공이 신년 훈장 명단에 포함된 결정적인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웨스트햄에 트로피를 안긴 것은 굉장히 중요했고 

오랜 시간 축구계에 남아 감독 생활을 해왔다는 것도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모예스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를 지휘한 감독 중 한 명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경(Sir Alex Ferguson)과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Arsène Wenger)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https://www.bbc.com/news/articles/cjwqe0788p1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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