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는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한 달 뒤인 7월 13일에 한시 플릭 호의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합니다. 첫날 선수들은 건강 검진 및 테스트를 받게 됩니다. 14일 월요일부터 선수들은  훈련을 시작하고, 바르셀로나에서 열흘간의 훈련을 마친 후 일본행 비행기를 타고 12일간의 아시아 투어를 시작하며, 이 기간 동안 바르셀로나는 총 세 번의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첫 번째 경기는 7월 27일 고베의 노에비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비셀 고베와의 경기입니다. 그 후 구단 한국을 방문해 두 번의 친선 경기를 더 치를 예정입니다. 7월 31일 목요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과, 8월 4일 월요일에는 대구 스타디움에서 대구 FC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8월 4일 경기를 끝으로 바르셀로나는 투어를 마무리하고 바르셀로나로 돌아갑니다. 5일 휴식을 취한 뒤, 8월 10일에 예정된 감페르 컵에 맞춰 캄프 누로 돌아와 한 차례 더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상대는 코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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