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부폰, 가투소 감독 선임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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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최근 경질된 루차노 스팔레티 감독의 후임으로 

전 국가대표 미드필더 제나로 가투소를 새 감독으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잔루이지 부폰(현 이탈리아 축구협회(FIGC) 대표단장)은 토요일 이 사실을 밝혔습니다.

 

 

부폰은 U-21 유럽선수권대회 현장에서 이탈리아 국영방송 RAI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준비를 마쳤고이제 마지막 세부사항만을 기다리고 있다

고 말하며 가투소 감독 선임이 임박했음을 확인했습니다.

 

 

협회장과 협회 전체가 매우 바쁜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우리는 "가장 좋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루차노 스팔레티는 재임 2년도 채 되지 않아 해임되었으며 마지막 경기는 몰도바전 2-0 승리였습니다

그는 그 전날 있었던 노르웨이 원정 0-3 패배(2026년 월드컵 예선 첫 경기직후 자신의 경질을 자진 발표했습니다.

 

 

가투소는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73경기 출전, 2006년 월드컵 우승 멤버였으며 

최근에는 크로아티아의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감독직을 맡았다가

리그 3위 성적으로 시즌 종료 후 상호 합의로 떠났습니다. 

FIGC는 당초 클라우디오 라니에리(73)를 1순위 후보로 고려했지만 

그는 AS 로마에서의 고문 역할에 집중하겠다며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image.png [ESPN]  부폰, 가투소 감독 선임 사실상 확정

 

가투소는 2013스위스 시옹에서 선수 겸 감독으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AC 밀란에서 13시즌을 보낸 후 시옹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으며

감독으로서 10경기 중 2승만 거두고 해임됐습니다.

감독 커리어에서 유일한 트로피는 2020년 나폴리에서 코파 이탈리아 우승입니다

12년 간 AC 밀란발렌시아마르세유 등 9개 구단을 지휘했습니다

다만 마르세유에서는 5개월만에 팀을 떠났고 피오렌티나에서는 2021년 임명 후 단 22일 만에 계약을 상호 해지했습니다

당시에는 이적 정책을 둘러싼 갈등이 이유로 보도됐습니다.

 

 

현재 47세인 가투소는 이탈리아 대표팀을 2026년 월드컵 본선 진출로 이끄는 과제를 안게 되며

노르웨이전 충격적인 패배 이후 불리한 상황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http://espn.com/soccer/story/_/id/45514030/italy-gennaro-gattuso-head-coach-world-cup-gianluigi-buff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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