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UEFA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를 앞두고 빅토르 요케레스, 마르틴 외데고르, 카이 하베르츠의 부상 현황을 업데이트했습니다.

 

빅토르는 번리를 상대로 2-0으로 이긴 이후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고, 카이는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이후로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독일 챔피언과의 경기를 앞두고, 아르테타는 팀의 회복 상태에 대해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미켈은 재활에 대해 "두 사람 모두 정말 잘하고 있어요. 앞으로 며칠 안에 재검사를 받아 모든 게 어떤지, 주말 동안 어디까지 폼을 끌어올릴 수 있는지 확인할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와 노니 마두에케는 모두 토트넘을 상대로 4-1로 승리한 경기에서 경기 명단에 복귀했으며, 노니는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대신해 출전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1군 훈련에 참여했으며, 미켈은 또한 팀의 주장인 마틴 외데고르가 포함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마르티넬리와 마두에케는 출전 가능하며, 조만간 회의를 열어 마르틴 외데고르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그는 이전 경기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내일 경기에서도 스쿼드에 포함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최근 몇 주 동안 많은 선수들이 1군 훈련에 복귀하면서, 미켈은 스타 선수들을 어떻게 다시 경쟁에 복귀시키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는 "우리는 선수들을 살펴보며 이런 경기를 시작할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해야 하고, 두 번째로는 얼마나 오랫동안 뛸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경기에 얼마나 많은 선수들을 투입할지에도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90분을 소화하지 못할 테니까요. 그래서 어떤 선수를 교체할지, 어떻게 활용할지, 그리고 어떤 기회를 잡을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경기 내내 효율적인 판단을 내리기 위해 우리는 그에 맞춰 계획을 세울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