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세르는 11월 말까지 미요나리오스(Millionarios)와 계약을 맺었고, 9월에 크루제이루(Cruzeiro)와 선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그는 U-20 청소년 월드컵에서 콜롬비아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5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팀은 이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네이세르 비야레알의 계약은 일주일 전 구단에 의해 해지되었다. 미나스 제라이스 클럽은 이 공격수 외에도 플라멩구에서 골키퍼 마테우스 쿠냐를 영입했으며, 쿠냐는 1월에 크루제이루로 이적할 예정이다.

이 선수는 U-20 월드컵 이후 콜롬비아 클럽으로 복귀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미요나리오스는 내부 징계 절차를 밟고 비야레알을 FIFA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결국 실현되지 않았다. 네이세르는 무릎 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 선수는 크루제이루에 영입되기 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제안을 받았고,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끌었다. 크루제이루와의 계약은 해외 클럽 기준으로 R$300m 이상의 바이아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