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퍼인 갈리시아 출신의 인플루언서 파티 바스케스(Fati Vazquez)는 이탈리아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동안 FC 바르셀로나의 젊은 스타인 라민 야말과 우연히 만나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소셜 네트워크, 특히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두 사람의 낭만적인 관계에 대한 추측을 쏟아냈지만, 라민 야말은 우정 이상의 관계를 부인했습니다.

 

 

 

파티 바스케스(30세)는 승무원 생활을 접고 소셜 미디어에 집중하고 있다. 그녀의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라이프스타일, 건강한 식습관, 운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청소년기에 겪었던 괴롭힘을 회상하는 책을 썼는데, 이 이야기는 그녀의 팔로워들 사이에서 큰 공감과 지지를 얻었습니다.

 

 

 

파티와 야말이 둘 다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게시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뉴스가 터졌습니다. 같은 헬리콥터, 똑같은 디테일이 담긴 개인 비행기 내부, 수영장이 있는 호텔, 이탈리아에서 일몰을 바라보는 테라스 등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은 없었지만, 헬리콥터의 일련번호나 숙소의 구조 등의 요소가 일치한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17세 축구 선수는 인플루언서 하비 오요스(Javi Hoyos)를 통해 "아무 관계 없다"고 강력히 주장하며, 이번 여행엔 여러 사람이 함께했기 때문에 파티가 다른 친구와 동행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