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메일] 코번트리 잔류를 선택한 조지 셰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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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United and Arsenal suffer blow as young star opts to snub interest and sign deal with hometown club - with Frank Lampard playing key role | Daily Mail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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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사이먼 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아스날은 10대 유망주 조지 셰퍼드(George Shepherd)를 놓치게 되었다. 그는 고향 구단 코번트리 시티첫 프로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은 이번 시즌, 프랭크 램파드가 이끄는 1군팀 선수단에 합류한 미드필더 셰퍼드를 쫓고 있었다. 그들은 이 선수가 아직 코번트리와 계약을 맺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17세 선수는 코번트리 시티 1군팀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거절하기로 결정했다. 

 

전 잉글랜드 & 첼시 미드필더 램파드가 셰퍼드를 설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그는 유스팀에서의 퍼포먼스에 대한 보상으로 셰퍼드를 1군팀에 합류시킬 의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블랙번 로버스, 왓포드와의 챔피언쉽 경기에서 벤치에 앉았었던 셰퍼드는 최근 무릎 부상에서 회복되어 FA컵 유스컵 경기에 출전했다. 월요일, 그는 미들랜드 지역 라이벌 버밍엄 시티를 4-1으로 격파하는데 큰 기여를 하면서 팀을 4라운드에 진출시켰다. 

 

재계약에 대해서, 셰퍼드는 말했다 : "첫 프로 계약을 맺을 생각에 굉장히 설렙니다."

 

"저는 코번트리 사람이고, 하루 빨리 시작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훈련해서 데뷔전을 치루고, 제 이름을 알려나가면서 제가 항상 원했던 것을 하고 싶어요. 코번트리에서 뛰는 겁니다." 

 

유나이티드의 관심 속에서 구단에 남도록 셰퍼드를 설득시킨 램파드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 

 

"조지와 첫 프로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쁩니다. 훈련과 워크에씩 때문에 제게 큰 인상을 남겼던 선수입니다. 그리고 정말 좋은 녀석이죠."

 

"그는 코번트리 팬이고 로컬 보이에요. 그래서 저는 그가 잘 되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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