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아르테타: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성자 정보

  • 오아시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MA1_qijgiks5.jpg [공홈] 아르테타: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기 후 아르테타는 이렇게 말했다.


“이겨서 정말 기쁘다. 우리가 원했던 결과다. 상대는 조직력이 매우 뛰어난 팀이었고, 뚫고 찬스를 만들기 정말 어려웠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에는 점수 차가 더 벌어졌어야 했다. 박스 안 수비를 우리가 더 잘했어야 했고, 실점 장면 이전에 허용했던 연속적인 플레이를 막았어야 했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매우 차분했고, 승부차기를 차는 방식이 정말 침착하고 설득력 있었다는 것이다.”
 
이번 승리는 미켈 아르테타가 부임한 이후 6년 동안 거둔 다섯 번째 승부차기 승리였고, 2020년 이후 치른 7번의 승부차기에서 35번 중 32번의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렇게 평가했다.
 
“승부차기는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방식은 달랐지만, 선수들은 다시 한 번 엄청난 침착함과 강한 개성, 그리고 골을 넣을 수 있는 퀄리티를 보여줬다.
 
“우리는 정말 잘 실행했고, 마지막에는 케파가 해야 할 일을 해주면서 팀을 다음 라운드로 올려놓았다.”
 
이 결과로 아스날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선두,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선두, 그리고 카라바오컵 준결승이라는 성과를 안게 됐다.
 
감독은 이어서 이렇게 덧붙였다.
 
“우리는 모든 대회에서 여전히 경쟁하고 있고, 팀은 일관성, 퀄리티, 그리고 하나로 뭉친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오늘은 8명의 선수를 교체했는데, 그런 상황에서 이렇게 조직적인 팀을 보는 건 정말 어렵다. 오늘 보여준 모습이 자랑스럽다. 개인적으로도 아주 뛰어난 활약들이 있었다. 정말 만족스러운 밤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시 한 번, 이렇게 훌륭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찾아와 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4,663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
베팅 슬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