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아스날, 브렌트포드 주장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영입 깜짝 추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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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누바라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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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AN] 아스날, 브렌트포드 주장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영입 깜짝 추진 가능성

아스날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건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시즌 아스날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챔피언 리버풀에 승점 10점 차로 뒤진 채 2위를 기록했다. 반면 아르네 슬롯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리버풀은 이번 여름 대형 영입으로 스쿼드를 강화했으며, 아스날 역시 다음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미 레알 소시에다드의 스타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 영입에 합의한 가운데, 또 다른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조르지뉴는 최근 플라멩구로 자유이적 했고, 토마스 파티 역시 오는 6월 30일 계약 만료 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가나 국가대표 파티와의 재계약 협상은 아직까지 진전이 없으며, 다음 달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아스날은 수비멘디의 백업 역할을 맡을 경험 있는 미드필더가 필요하게 된다. <미러>는 아스날이 브렌트포드의 주장 크리스티안 뇌르고르를 영입 후보군에 올렸다고 전했다. 31세의 뇌르고르는 지난 6년간 브렌트포드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해왔으며, 2023년 여름부터 주장 완장을 차고 있다. 그는 현재 계약이 2년 남아 있지만, 커리어 마지막 단계에서 더 큰 팀으로의 도전을 원할 경우, 구단 측에서 저렴한 이적료에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도 있다.

 

뇌르고르는 아스날에 이상적인 자원

수비멘디는 다음 시즌 아스날의 6번 포지션(수비형 미드필더) 주전으로 낙점될 가능성이 높다. 감독 미켈 아르테타는 중앙 미드필더 자원으로는 데클런 라이스와 미켈 메리노를 선호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비멘디의 뒤를 받칠 탄탄한 백업이 필요하다. 유망주 마일스 루이스-스켈리가 필요시 그 역할을 소화할 수 있지만, 아르테타는 그를 좌측 풀백으로 계속 기용할 가능성도 있다. 해당 포지션에서 그는 이미 큰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그렇기에 뇌르고르는 아스날에 매우 적합한 영입 자원으로 평가된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풍부하고, 브렌트포드에서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그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평균 2.3개의 태클, 1.9개의 걷어내기, 5.7회의 볼 탈취를 기록했고, 공중볼 경합 성공률은 62%에 달했다. 또한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기여도도 빼놓을 수 없다. 덴마크 대표인 그는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을 자랑하며, 수비멘디의 안정적인 대체 자원으로 기능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함께 출전하는 조합도 가능하다.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 그의 현재 시장 가치는 940만 파운드이며, 브렌트포드는 이적 시 1,500만 ~ 2,000만 파운드(추가 조건 포함) 정도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아스날은 세비야 소속 미드필더 루시앵 아구메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브렌트포드가 이적에 열린 태도를 보일 경우, 더 풍부한 경험을 갖춘 뇌르고르를 택할 수도 있다.

 

https://arsenalnews.co.uk/2025/06/21/arsenal-could-make-surprise-move-to-sign-brentford-captain-christian-norga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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