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로리 휘트웰]음뵈모 영입 비화: 낮은 첫 제안에서 최고가까지 - 그리고 왜 이렇게 오래 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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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로리 휘트웰]음뵈모 영입 비화: 낮은 첫 제안에서 최고가까지 - 그리고 왜 이렇게 오래 걸렸나 [디 애슬레틱-로리 휘트웰]음뵈모 영입 비화: 낮은 첫 제안에서 최고가까지 - 그리고 왜 이렇게 오래 걸렸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 추진은 첫 번째 제안부터 세 번째 제안까지 44일간 이어졌다. 이 기간 동안 팬들의 불안감은 커졌지만, 클럽은 기다릴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고 믿는다.

 

공교롭게도, 44는 유나이티드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록한 골 수이기도 하다. 그리고 음뵈모의 영입은 올드 트래포드 내부에서 후벵 아모림 감독의 첫 풀시즌을 앞두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결국 브라이언 음뵈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국 투어(시카고, 뉴저지, 애틀랜타) 일정에 맞춰 합류하게 됐다. 이는 그가 후벵 아모림 감독의 전술에 적응하고 새로운 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을 벌어준다. 아모림은 시즌 개막 주말 아스널의 올드 트래포드 원정을 앞두고 약 한 달의 준비 기간을 갖게 되며,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합계 35골을 넣은 두 공격수, 음뵈모와 마테우스 쿠냐를 중심으로 전술을 다듬을 계획이다. 아모림 체제에서 이 두 선수는 단일 스트라이커 뒤, ‘넘버10’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며, 음뵈모는 오른쪽, 쿠냐는 왼쪽에 위치할 전망이다.

 

결국 쿠냐의 조기 영입이 음뵈모 협상 지연에 영향을 줬다. 유나이티드가 울버햄튼에서 쿠냐의 £62.5m(약 $84m) 바이아웃을 발동하면서, 브렌트포드는 음뵈모의 가격 책정을 위한 기준점을 확보했다. 브렌트포드는 음뵈모가 그보다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는데, 실제로 그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20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두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전체 기간을 비교하면 기록은 비슷하다. 음뵈모는 136경기에서 42골 30도움을 올렸고, 쿠냐는 82경기에서 29골 13도움을 기록했다(두 선수 모두 약 1.9경기당 한 번 공격포인트).

 

유나이티드는 이적시장 개장일인 6월 1일, 쿠냐 영입을 가장 먼저 확정했다. 이는 그들이 리암 델랩의 이적 협상을 동시에 마무리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델랩의 입스위치 계약에 있는 £30m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해 경쟁 입찰을 피하려는 전략이었다. 그러나 델랩은 첼시행을 선택했고, 유나이티드는 5월 29일 그 결정을 통보받았다. 이로 인해 음뵈모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유나이티드는 즉시 음뵈모로 선회했다. 이미 거래 구조에 대한 기본 조사를 마쳤고, 선수 본인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등 다른 구단보다 유나이티드행을 선호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상황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몇몇 구단에 음뵈모의 연봉 요구 조건이 전달됐고, 이를 맞출 준비가 된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메시지가 있었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매력은 더 컸다. 세계적인 팬베이스로 인한 높은 프로필과, 빅 트로피를 다시 들어 올리는 팀의 일원이 될 기회였다. 그의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연봉은 성과 기반 인센티브가 포함되어 있으며, 구단의 급여 구조를 벗어나지 않는다.

 

델랩이 유나이티드 제안을 거절한 것을 통보받은 지 6일 후, 유나이티드는 음뵈모에게 첫 번째 제안을 넣었다. £45m에 £10m의 추가 보너스를 포함한 조건이었다. 이때부터 협상은 더뎌지기 시작했다.

브렌트포드는 중개인을 통해 유나이티드가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는 가격을 알고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유나이티드의 첫 제안은 그 금액에 못 미쳤고, 브렌트포드가 책정한 가치와도 거리가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음뵈모의 전 감독 토마스 프랑크가 지휘하는 토트넘이 £70m에 달하는 제안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토트넘은 입찰을 부인했지만, 브렌트포드는 그 수치가 또 하나의 기준점이 된다고 주장했고, 유나이티드는 제안을 크게 높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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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의 두 번째 제안은 전체 패키지로 쿠냐의 이적료와 동일한 £55m에 £7.5m의 추가 보너스를 포함한 조건이었다. 첫 제안이 탐색전 성격이었다면, 유나이티드는 사전 대화를 거친 뒤 이 제안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 자신감은 올드 트래포드와 캐링턴 내부에서 6월 말쯤 음뵈모의 합류가 임박했다는 기대를 키웠다. 그러나 브렌트포드는 다시 거절했다. 이것이 브렌트포드가 협상 조건을 바꾼 것인지, 아니면 유나이티드가 잘못된 정보를 받은 것인지는 시각에 따라 다르다. 거래에 연관된 이들은 두 가지 가능성 모두를 언급했다.

 

줄다리기는 계속됐다. 일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브렌트포드는 뉴캐슬처럼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한 구단으로의 이적을 음뵈모가 받아들이도록 압박했다. 토트넘도 이 거래에 필요한 비용을 잘 알고 있었다.

 

음뵈모는 유나이티드행을 선호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브렌트포드가 경쟁 구단이 기꺼이 지불하려는 금액보다 낮은 가격에 선수를 내줄 준비가 되어 있던 것은 아니었다. 유나이티드가 첫 제안에서 예상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한 점이 브렌트포드, 특히 구단주 매튜 베넘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도 있었다. 이후 협상 과정에 정통한 이들에 따르면, 브렌트포드는 음뵈모가 유나이티드에서 낮은 연봉을 받아들이는 대신 더 높은 이적료를 맞추는 방안도 제안했지만, 결국 이는 성사되지 않았다. 최종적으로는, 뛰어난 선수 거래를 통해 프리미어리그에서 입지를 다진 브렌트포드가 원하는 가격에서 한 발 물러서면서 거래가 타결됐다.

 

여러 차례의 금액 조정 끝에, 유나이티드가 문서로 받은 최종 요구액은 £70m에 £7m의 추가 보너스였다.

지난여름, 브렌트포드는 이반 토니를 매각했고, 같은 이적시장에 음뵈모까지 보내는 일은 고려하지 않았다. 그들은 음뵈모를 1년 이상 붙잡기 어렵다는 현실을 받아들였지만, 생산적인 시즌을 보낸다면 그의 가치를 £80m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클럽 간 협상은 주로 브렌트포드의 디렉터 필 자일스, 유나이티드 협상 책임자 매트 하그리브스, 그리고 풋볼 디렉터 제이슨 윌콕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윌콕스는 아들 맥스가 이번 여름까지 브렌트포드 B팀에서 뛰었던 인연으로 자일스와 친분이 있다.

 

베넘 구단주는 옥스퍼드대 물리학을 전공한 후, 수학적 모델링을 활용한 베팅 사업으로 재산을 일궜으며, 같은 분석 기법으로 브렌트포드를 3부 리그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안정적인 팀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이번 협상에서도 큰 영향을 미쳤다. 게다가, 그가 카메룬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된 바 있어, 음뵈모에 대한 개인적 호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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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에서는 짐 래클리프 경이 협상 기준을 설정했고, 그의 목표는 임원들이 ‘합리적인 조건’으로 거래를 마무리하는 것이었다. 이는 단순한 영입 경쟁의 차원을 넘어, 소수 지분을 보유한 INEOS의 예산 삭감 기조 속에서 재정적 책임을 지키려는 시도이기도 했다.

조엘 글레이저와 아브람 글레이저 역시 지출 상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쿠냐 영입에 이어, 시즌 개막 시점에 26세가 될 음뵈모를 위해 또 한 번 거액을 투자하는 점이 고려 대상이었다. 두 선수 모두 유나이티드 역대 이적료 ‘톱10’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유나이티드가 직면한 문제는 브렌트포드가 음뵈모에 대한 유나이티드의 의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는 점이다. 특히 리암 델랩 영입 실패 이후에는 더 그랬다. 래클리프, 후벵 아모림, CEO 오마르 베라다, 그리고 제이슨 윌콕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만 영입한다는 원칙에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지난 시즌 음뵈모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 알렉산데르 이사크, 엘링 홀란뿐이었다.

 

최근 3시즌으로 범위를 넓혀도 리스트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오직 올리 왓킨스만 추가될 뿐, 이 기간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공격 포인트를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들 가운데 음뵈모는 7위에 자리한다.

 

스크린샷 2025-07-21 235042.png [디 애슬레틱-로리 휘트웰]음뵈모 영입 비화: 낮은 첫 제안에서 최고가까지 - 그리고 왜 이렇게 오래 걸렸나 [디 애슬레틱-로리 휘트웰]음뵈모 영입 비화: 낮은 첫 제안에서 최고가까지 - 그리고 왜 이렇게 오래 걸렸나


 

유나이티드가 협상에서 가진 유일한 지렛대는 음뵈모의 계약이 12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브렌트포드는 계약을 2027년까지 1년 연장할 옵션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번 여름이 최대 가치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그들은 과거 다비드 라야와 이반 토니의 계약이 마지막 12개월에 접어들도록 허용해, 이적료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은 전례가 있었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했다.

 

음뵈모는 2023-24시즌이 끝난 뒤 새로운 계약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며 이적을 원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드레싱룸 소식통들에 따르면(관계 보호를 위해 익명), 지난 시즌 종료 시점에 이미 그의 이적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유나이티드는 브렌트포드의 선수 매매 모델상 결국 음뵈모를 이적시킬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전략 자체가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은 브렌트포드가 향후 영입 협상에서 제시할 명분에도 도움이 된다.

 

두 번째 제안 이후, 음뵈모는 브렌트포드와 토트넘에 자신이 오직 유나이티드로만 이적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브렌트포드는 자신들의 카드를 꺼냈다. 필 자일스는 공개적으로 “거래가 클럽에 적합하지 않다면 음뵈모는 남을 것”이라며, “최고의 선수를 지키는 건 나쁠 게 없다”고 말했다.

 

이에 유나이티드는 한발 물러섰다. 협상에서 때로는 침묵이 상대를 다시 협상 테이블로 이끈다는 판단에서였다. 그러나 3주 동안 실질적인 진전은 없었고, 이는 유나이티드 팬들의 불만을 키웠다. 후벵 아모림 역시 약간의 초조함을 드러냈다. 일부 비판적인 시각에서는 “유나이티드가 음뵈모를 일찍 영입하지 않아 급여를 아끼고 있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유나이티드는 다른 후보, 특히 여러 스트라이커들과 접촉했지만, 레버리지를 위해 대체 선수를 강하게 추진하기보다는 음뵈모에 집중했다. 브렌트포드는 유나이티드의 강한 의지를 알고 있었고, 묵묵히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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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유나이티드의 프리시즌 복귀 첫날이라는 상징적 마감일은 그냥 지나갔다.

대신 움직임을 촉발한 것은 일주일 뒤 브렌트포드의 훈련 재개였다. 음뵈모는 7월 14일 훈련장에 복귀해 프로답게 행동했지만, 브렌트포드 관계자들에게 유나이티드 이적 의사를 명확히 전달했다. 그는 야외 훈련에는 참여하지 않고 체육관에서만 훈련했으며, 이후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시간을 부여받았다. 이는 그가 유나이티드에서 먼저 몸 상태를 끌어올려야 함을 의미한다.

 

브렌트포드가 입스위치의 오마리 허친슨 영입을 공격적으로 추진한 것—그들은 지난주 왼발잡이이자 음뵈모처럼 오른쪽에서 뛰는 윙어에게 여러 차례 제안을 했다—은 이 사가가 종착점에 다다르고 있음을 시사했다.

 

마음이 이미 떠난 선수를 붙잡으려는 현실은 뚜렷했고, 유나이티드의 미국 투어가 다가오자 양측 임원들은 앞으로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다시 대면 협상을 진행했다.

 

이번 돌파구가 마련된 장소는 다소 이례적이었다. 교착 상태가 아이슬란드에서 풀린 것이다. 짐 래클리프는 개인 전용기를 이용해 세계 곳곳을 자주 오가며, 지난주에도 아이슬란드 북동부의 에이일스타디르에 머물 계획이었다. 그는 이곳에서 플라이 피싱을 즐기고, 환경 프로젝트 ‘식스 리버스’에 투자해왔다. 유나이티드의 공동 구단주와 함께 며칠간 시간을 보내고 구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마르 베라다 CEO와 제이슨 윌콕스는 지난 수요일 아이슬란드로 날아갔다.

 

논의의 핵심은 이적 시장이었고, 그중에서도 음뵈모가 가장 큰 의제였다. 래클리프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직접 대화하는 것을 선호하며, 그 자리에서 유나이티드의 세 번째 제안을 승인했다. 그 금액은 £65m에 £5m의 보너스를 더해 총 £70m에 이르렀다. 이는 논란이 된 토트넘의 제안액과 동일하지만, 브렌트포드가 제시했던 £77m 패키지에는 못 미쳤다.

브렌트포드는 이 제안이 대체로 합의에 충분하다는 인상을 주었고, 목요일 밤까지 남은 과제는 보너스 구조를 확정하는 일이었다. 결국 브렌트포드는 유나이티드에서 추가 £1m를 더 이끌어냈고, 유나이티드는 확정 금액을 4년에 걸쳐 분할 지급하기로 했다. 이로써 브렌트포드는 지난해 8월 이반 토니가 사우디 프로리그 알아흘리로 £33.6m에 이적하며 세운 이전 구단 최고 이적료를 두 배로 경신했다. 유나이티드 내부에서는 브렌트포드가 협상 초기에는 £65m + £6m 조건을 절대 수락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본다. 보너스는 팀과 개인의 성과를 혼합해 기준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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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뵈모는 맨체스터행 허가를 받았고, 토요일 정오 직전 올드 트래포드의 인터내셔널 스위트에 도착했다. 같은 시각 브렌트포드 선수단은 포르투갈 프리시즌 캠프로 향했다. 그는 일요일 캐링턴에 모습을 드러냈고, 주말 동안 메디컬 테스트, 미디어 일정, 계약서 서명을 마쳤다. 2019년부터 잉글랜드에서 생활했음에도 유나이티드는 새 취업 비자를 발급해야 했고, 클럽 직원들은 화요일 시카고행 팀 비행에 그가 합류할 수 있도록 서둘러 준비했다. 음뵈모의 에이전트 제레미 라말링감은 선수 측 업무를 담당했다.

 

유나이티드 내부 관계자 일부는 클럽이 음뵈모의 가치 상한선, 어쩌면 그 이상을 지불했다는 점을 인정한다. 그러나 후벵 아모림이 즉각적인 전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상황과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 투자는 충분히 가치 있다고 본다.

 

올여름, 노니 마두에케, 앤서니 엘랑가, 주앙 페드로, 제이미 기튼스, 모하메드 쿠두스, 모건 깁스-화이트 등 음뵈모만큼의 실적이 없는 선수들에게도 £50m, 경우에 따라 £60m 이상이 지불되는 사례가 잇따랐다.

 

최근 몇 년간 유나이티드가 시도했던 것처럼, 유럽에서 잠재력이 높은 선수를 데려와 ‘월드클래스’로 성장하길 기다리는 대신, 이번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미 입증된 선수에게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쪽을 선택했다.

 

이제 남은 질문은 단 하나다. 음뵈모가 자신의 능력을 유나이티드라는 무대와 그에 따른 강도 높은 scrutiny 속에서도 그대로 발휘할 수 있는가?

 

 

(대표 사진: John Walton/PA Images/Getty Images; 디자인: Dan Goldfarb/The Athletic)

 

https://www.nytimes.com/athletic/6506126/2025/07/21/manchester-united-bryan-mbeumo-transfer-det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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