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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티에리 앙리, "맨시티는 우승 경쟁에 있어 가장 뒤쫒아 오지 않았으면 하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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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nywonyyy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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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c8910-bdfe-11f0-873e-c5d1a6f083b5.jpg.png [메트로] 티에리 앙리, "맨시티는 우승 경쟁에 있어 가장 뒤쫒아 오지 않았으면 하는 팀"

티에리 앙리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가 최근 보여준 모습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서 시티를 우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스날은 11경기를 치른 현재 8승을 거두며 2위와 승점 4점 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팀 분위기는 매우 좋은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라운드 결과는 시티에게 좋았다. 시티는 리버풀을 3-0으로 인상적으로 꺾은 반면, 아스날은 선덜랜드와 2-2로 비기며 승점을 잃었다.

 

분명히 아스날은 여전히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시티는 기세를 올리고 있으며 앙리는 시티가 아스날 우승 희망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앙리는 '벳웨이(Betway)'와의 인터뷰에서 시티에 대해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말하면서 "저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윙어들을 빌드업 초반부터 그렇게 안쪽으로 좁혀 들어오게 할 줄 몰랐습니다." 

 

"왼쪽 윙어가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것도 말이죠. 과거의 과르디올라 감독에게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홈에서 열린 맨유전만 보더라도, 공이 있는 쪽에 윙어 두 명이 동시에 위치해 있었으니까요."

 

"과르디올라 감독은 방법을 찾았습니다. 자신의 베스트 11을 찾아야만 했고, 이제 제레미 도쿠가 확실한 왼쪽 주전으로 보입니다. 오른쪽은 셰르키나 사비뉴가 번갈아 나오고요. 필 포든의 폼이 돌아온 것도 변수입니다. 저는 포든이 왼발로 상대를 응징할 수 있는 오른쪽 10번 역할에서 더 낫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우린 로드리가 여전히 특정 수준으로 돌아오길 여전히 기대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 부분은 아주 조금 부족하다고 여겨지지만, 니코 곤살레스가 최근 잘해주고 있어요."

 

"니코 오라일리도 모두가 기대했던 퀄리티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최전방에는 자면서도 골을 넣을 수 있는 '괴물'이 존재합니다."라고 밝혔다.

 

리버풀이 현재 프리미어리그에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타이틀 방어전은 매우 좋지 않게 흘러가고 있고, 앙리는 시티야마로 아스날이 상대하기에 악몽같은 라이벌이라고 느끼고 있다.

 

"만약 아스날 팬이라면, 시티는 바로 자신들을 뒤쫒아오지 않았으면 하는 팀입니다. 시티는 이기는 법을 알기 때문에요. 아스날맨으로서 시티가 다시 본래 수준으로 되돌아오고 있는 것을 보는게 달갑진 않습니다. 이미 연승 행진을 달릴 준비가 된 팀처럼 보이거든요.

 

과르디올라 감독에게도 새로운 코치와 함께 새로운 팀플레이 방식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시티가 그 조정기를 거치는 동안 아스날은 앞서나가 승점을 쌓길 바랐을 텐데, 정확히 그렇게 되긴 했어요. 하지만 앞으로 언제나처럼 치열한 전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드와이트 요크는 아스날에 경고를 보내는 것을 넘어, 아스날이 이번 시즌 우승 타이틀을 손에 넣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요크는 'Snabbare'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아스날이 또다시 '아스날다운'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왜인지 아스날이 결승선을 넘지 못할 것이라는 묘한 예감이 듭니다. 아스날이 참가하는 대회들 상황에 따라서도 달라지겠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모든 대회를 중요시할 겁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모든 컵을 우승하려고 하겠지만, 특히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꼭 해야할거에요.

 

"상황이 꽤 혼란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전 시티가 그저 그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라고 밝혔다.

 

https://metro.co.uk/2025/11/20/thierry-henry-fires-warning-arsenal-premier-league-title-race-2475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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