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메일] 아직 파라티치에 대한 연락을 받지 못한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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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tenham have NOT been approached for sporting director Fabio Paratici despite reports of Italian interest | Daily Mail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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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1, 맷 바로우

 

파비오 파라티치가 세리에 A 구단 피오렌티나와 풋볼 디렉터로 5년 계약을 맺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이탈리아 언론들의 강력한 보도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아직 피오렌티나의 연락을 받지 못했다. 

 

토트넘은 파라티치가 유벤투스 시절에 관여한 재정 스캔들 때문에 FIFA로부터 전세계적인 활동 정지 징계라는 당혹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그의 곁을 지켜주었다. 

 

2023년 4월,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 부임한 파라티치는 이로 인해 2년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30개월 간의 활동 정지 징계가 처음엔 이탈리아 축구 협회에서 내려졌지만, 이후에는 FIFA에 의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었다. 

 

이 이탈리아인은 이후에도 북런던에서 컨설팅 역할로 눈에 띄게 남아있었다. 그리고 징계가 종료된 10월에는 스포츠 디렉터로 재임명되면서 구단에 공식적으로 복귀했다. 

 

토트넘은 또한 스포츠 디렉터직에 요한 랑게를 함께 두고 있다. 

 

"파비오와 요한은 함께 목적 의식을 가지고 구단을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파라티치의 재임명 당시 CEO 비나이 벤카테샴이 했던 말이다. 

 

"이건 우리 운영 방식의 진화입니다. 우리는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는 중이에요."

 

불과 2개월만에 파라티치를 잃는 일은 벤카테샴의 입장에선 좋게 보이지 않을 것이다. 1월 이적 시장이 이제 막 열리려고 하는 상황에서 이 분야의 고위 전문가가 떠나버리면, 이는 토트넘의 플랜에 심각한 타격이 될 것이다. 

 

첫 15경기에서 승점을 단 6점만 챙기며 세리에 A 꼴찌에 위치한 피오렌티나는 일요일, 홈에서 우디네세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그들의 전 스포츠 디렉터 다니엘레 프라데는 지난달, 상호 합의 하에 구단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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