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퀴프 By 로맹 라퐁] : 니스, 토트넘의 수비수 벤 데이비스 영입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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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귀하와아이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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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수비수를 찾고 있는 OGC 니스는 몇 주 전부터 토트넘 핫스퍼의 벤 데이비스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다.
수비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경험 풍부한 수비수를 물색 중인 니스는 최근 몇 주간 토트넘의 벤 데이비스(32세)에게 관심을 보여왔다. 웨일스 국가대표팀의 주장(A매치 100경기 출전)인 그의 영입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던 지난 여름에도 이미 진지하게 고려된 바 있다. 하지만 토트넘이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 직후, 구단 측에서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본래 레프트백 출신인 데이비스는 최근 몇 시즌 동안 중앙 수비수로 보직을 옮겼으며, 국가대표팀에서도 두 포지션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현재 그는 계약 기간이 단 6개월밖에 남지 않았고, 지난 여름 부임한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의 구상에도 들어있지 않다. 실제로 그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단 55분 출전에 그쳤다. 또한 이 웨일스 출신 수비수는 최근 몇 달 동안 잔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명백하지 않은 문제
프리미어리그에서 314경기를 뛴 그의 경험은 단테(무릎), 유수프 은다이시미예, 모하메드 압델모넴(십자인대), 모이즈 봄비토(경골-비골)가 이탈한 니스의 수비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영입 작업은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우선 2014년에 토트넘에 합류한 이 선수가 잉글랜드에서 높은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장기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크 에즈가 물러나고 클로드 퓌엘이 부임한 점도 새 감독이 구상하는 전술 체계에 따라 변수가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