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대표 미드필더 파티는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해 몇 주 내로 자유계약 신분으로 구단을 떠날 가능성이 있으며, 아스날은 그 없이 팀을 준비하고 있다.

 

 

전 세비야 감독 엔리케 산체스 플로레스는 2024년 클럽에 합류했을 당시 23세 프랑스 유소년 국가대표인 아구메의 ‘비범한 체력’과 ‘탁월한 신체 조건’을 칭찬했으며, 노스 런던 구단은 그의 영입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카메룬 출신의 이 스타는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 35경기에 출전해 3도움과 1골을 기록했으며, 그의 강점은 태클, 볼 가로채기, 그리고 공중볼 싸움에서의 우위이다.

 

키 188cm의 아구메는 플레이 스타일과 신체 조건이 파티와 비슷해 비교되고 있으며, 32세인 파티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경우 아스날은 그를 진지하게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