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PL) 번리 1-3 뉴캐슬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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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하우 감독에 의해 선발 명단에 복귀한 브라질 국가대표 조엘린톤이 경기 시작 불과 64초 만에 랑카셔 원정에서 매그파이스에 값진 선제골을 안겼다. 잉글랜드 출신 윙어 앤서니 고든이 왼쪽 측면에서 카일 워커를 따돌리고 올린 크로스가 굴절되자, 조엘린톤이 이를 골문 안으로 차 넣었다.

 

그로부터 불과 5분 뒤, 홈팀이 볼을 걷어내려던 과정에서 주춤거리는 사이 조엘린톤이 수비 실책을 놓치지 않았다. 이어 하비 반스의 낮은 슈팅을 유나이티드 출신 골키퍼 마르틴 두브라브카가 쳐내자, 이 클럽 소속으로 프리미어 리그 첫 선발 출전한 요안 위사가 근거리에서 리바운드 슈팅으로 연결해 스코어를 0-2로 만들었다.

 

전반 중반을 막 지난 시점, 스콧 파커 감독의 번리는 아르만도 브로야의 플릭온 패스를 받은 조쉬 로랑이 깔끔하고 정교한 발리슛으로 만회 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희망을 살렸다. 로랑의 슛은 닉 포프가 지키는 골대 구석에 그대로 꽂혔다.

 

후반전은 홈팀 번리가 압도적인 점유율로 거센 압박을 가했지만, 좀처럼 동점 골을 찾지 못했다. 결국 추가시간에 터진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쐐기 골로 매그파이스는 귀중한 원정 승점 3점을 챙겼다.

 

조엘린톤과 위사의 이른 연속 골로 경기의 김이 빠지는 듯했으나, 로랑의 발리슛은 경기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화요일 경기 전까지 리그 최하위권 (20위 중 19위) 에 머물러 있던 파커 감독의 선수들은 이 골로 용기를 얻어 경기 대부분의 시간 동안 공세를 이어갔다.

 

스코어 1-2 상황에서 위사는 기마랑이스의 코너킥을 파 포스트에서 헤더로 연결했으나 빗나갔고, 반스의 슈팅은 두브라브카 골키퍼에게 막혔다. 하지만 전반 막판의 흐름은 홈팀이 좋았다. 로랑이 뉴캐슬 진영 깊숙한 곳에서 고든의 볼을 뺏어낸 뒤 브로야와 룸 차우나가 에드워즈에게 기회를 만들어주었고, 에드워즈의 슈팅이 포프를 통과했으나 파비안 셰어가 골라인 바로 위에서 걷어냈다.

 

번리는 후반전도 의욕적으로 시작했다. 차우나가 브로야의 컷백을 받아 20야드 거리에서 논스톱 슈팅으로 포프를 시험했다. 번리는 계속해서 기회를 엿보았고, 후반 15분 직전 브로야가 역습 상황에서 에드워즈에게 패스를 찔러주었으나 포프 골키퍼가 다시 한번 다리로 슈팅을 막아냈다.

 

후반 시작 후 포프는 두 골키퍼 중 단연 바쁜 시간을 보냈다. 골문 안으로 휘어 들어오던 루카스 피레스의 위협적인 크로스를 쳐냈고, 로랑의 루핑 헤더가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것을 무력하게 지켜보기도 하는 등 뉴캐슬은 클라렛츠 (번리의 애칭 - 역자 주 - ) 의 거센 압박에 직면했다.

 

이후 마크맨이 없던 차우나의 백 포스트 헤더는 골대를 벗어났고, 피레스는 좋은 기회에서 슛을 완전히 허공으로 날려버렸다. 경기 흐름과는 반대로 뉴캐슬이 격차를 벌릴 기회를 두 차례 잡았다. 루이스 홀의 코너킥에 이은 말릭 티아우의 헤더가 바시르 험프리스에 의해 골라인에서 막혔고, 교체 투입된 제이콥 머피는 홀의 패스를 받아 슈팅했으나 크로스바 위로 높게 떴다. (설령 머피가 골을 넣었더라도 빌드업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징후가 있어 득점 인정 여부는 불투명했다.)

 

번리의 공세가 잦아들 무렵, 뉴캐슬의 기회주의적인 세 번째 골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잔인하게도 과거 뉴캐슬의 수문장이었던 두브라브카의 실수가 빌미가 되었다. 슬로바키아 국가대표인 두브라브카와 센터백 얄마르 에크달이 후방에서 넘어온 롱패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엉켰고, 흘러나온 볼을 잡은 기마랑이스가 왼발로 비어 있는 골문에 감아 넣었다. 이 골로 다시 두 골 차 리드를 잡은 에디 하우의 팀은 2025년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https://www.newcastleunited.com/en/news/burnley-a-report-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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