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뉴스의 리얄 토마스 최신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가 맷 오라일리 영입을 위해 브라이튼에 2,560만 파운드(3,000만 유로) 제안을 했다. 현재 거래 조건과 브라이튼이 원하는 패키지에 관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브라이튼은 오라일리를 여전히 팀 프로젝트의 중요한 일원으로 보고 있지만, 평가액에 맞는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적 제의를 검토할 예정이다.

여러 세리에 A 클럽과 프리미어리그 구단들도 오라일리 영입을 공식적으로 추진할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아탈란타와 전 아탈란타 감독인 잔 피에로 가스페리니가 현재 지휘하는 로마는 오랫동안 오라일리를 주목해온 팀이다. 그러나 현재 24세인 오라일리의 영입 경쟁에서는 세리에 A 챔피언 나폴리가 앞서고 있다. 다만 나폴리는 먼저 선수를 팔아야 하며, 가장 유력한 이적 후보는 프랭크 앙귀사다. 앙귀사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아직 이적 계약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나폴리에는 빌리 길모어, 스콧 맥토미니, 그리고 케빈 더 브라위너까지 프리미어리그 출신 미드필더들이 포진해 있다. 또한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도 여전히 팀에 남아 있다.

https://www.skysports.com/football/live-blog/11095/12476234/transfer-centre-live-football-transfer-news-updates-and-rumours?postid=9759141#liveblog-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