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 온스테인] 토트넘, 토마스 프랭크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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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이비드 온스테인 2026.02.11
토트넘 홋스퍼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현재 리그 14위에 머물고 있는 토트넘은 프랭크의 후임자를 찾기 위해 몇 가지 비상 계획을 검토 중입니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8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으며, 지난 17경기 중 승리는 단 2회에 불과합니다. 현재 강등권과는 고작 승점 5점 차입니다.
프랭크 감독의 마지막 리그 경기는 화요일에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2-1 패배)였습니다. 비록 리그에서는 부진했으나, 프랭크 체제의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를 4위로 마치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프랭크는 지난 6월, 경질된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후임으로 3년 계약을 맺으며 토트넘에 합류했습니다.
주요 배경 및 성적
토트넘은 지난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 하에 38경기 중 22패를 기록, 승점 38점으로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최악의 성적인 17위를 기록하며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2008년 이후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덕분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프랭크 감독의 부임은 짧은 반등에 그쳤습니다. 시즌 초반 리그 16경기에서 단 6승만을 거두었고, 특히 11월에는 라이벌 아스널에 4-1, 풀럼에 2-1로 연패하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풀럼전 당시에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2골을 내주기도 했습니다.
2026년 들어서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브렌트포드, 선덜랜드와 비긴 뒤 본머스에 패했고, FA컵에서는 애스턴 빌라에 밀려 탈락했으며 웨스트햄전에서도 패배했습니다. 매 경기 결과가 나올 때마다 팬들은 프랭크 감독을 향해 야유를 보냈습니다.
이후 리그에서 번리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기록하고 챔피언스리그 승리를 거두며 반등하는 듯 보였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에 잇따라 패하며 무승 행진을 끊어내지 못했습니다.
이적 시장과 부상 악재
토트넘은 2025-26 시즌을 앞두고 사비 시몬스와 모하메드 쿠두스를 영입하는 데 총 1억 1,410만 파운드(약 1억 4,900만 달러)를 쏟아부었으며, 주앙 팔리냐와 랑달 콜로 무아니를 임대로 데려왔습니다.
그러나 시즌 개막 직전 핵심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ACL) 부상을 당했고, 데얀 쿨루셉스키 역시 무릎 문제로 이번 시즌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는 악재가 겹쳤습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를, 산투스에서 왼쪽 풀백 소우자를 영입하며 보강에 힘썼으나 반전을 만들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이전 브렌트포드에서 7년간 재임하며 구단 역사상 첫 승격과 4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이끄는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831096/2026/02/11/thomas-frank-tottenham-sac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