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ta] 라 리가 최고의 1대1 수비수: 모스케라가 아스날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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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남셍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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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쿼드를 계속 강화하고 있으며, 발렌시아에서 영입한 크리스티안 모스케라는 팀 내 다른 수비수들에게 더 나은 모습을 끌어낼 자극이 될 전망이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수비를 어떻게 더 좋게 만들 수 있을까? 이번 여름을 맞이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주어진 질문이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아스날은 압도적으로 가장 적은 실점을 기록했으며, 최소 15골 이상을 다른 팀들보다 덜 내줬다(총 63실점).
따라서 수비는 굳이 손봐야 할 부분처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아스날은 이 기간 동안 두 시즌 연속 2위에 머물렀고, 그 전 시즌도 포함하면 3년 연속 무관에 그쳤다. 그 사이 프리미어리그의 다른 8개 팀은 뭔가 하나씩은 들어올렸다.
아스날 수비의 유일한 ‘문제’라고 한다면, 주전 센터백과 그 뒤를 받치는 백업 선수들 사이의 격차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센터백 듀오인 윌리엄 살리바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주전으로 버티고 있으니 어느 정도는 당연한 일이다.
두 선수가 짝을 이루면 시너지가 더 크기 때문에, 이들은 중요한 경기에 빠짐없이 나서게 된다. 반대로 이 둘이 빠질 경우에는 경기력이 뚝 떨어진다.
2022-23시즌에는 살리바가 시즌 막판에 부상을 당하며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고, 2024-25시즌에는 가브리엘이 마지막 두 달간 결장하면서 아스날은 리그 우승과 유럽 대항전 탈락이라는 쓴맛을 봤다.
그의 대체자였던 키비오르도 나쁘지 않았지만, 수비와 공격 양면에서 브라질 수비수가 주는 영향력에는 못 미쳤다.
가브리엘 부상 이후 치른 프리미어리그 및 챔피언스리그 13경기에서 코너킥으로 2점을 득점했는데, 그 팀은 강등된 입스위치 타운과 사우스햄튼뿐이었다.
이전 39경기에서는 코너킥으로 11골을 넣었었다.
이번 여름, 아스날이 살리바나 가브리엘보다 나은 수비수를 영입하긴 어려웠다.
그래서 그들은 유럽에서 가장 유망한 수비수 중 하나인 크리스티안 모스케라에게 눈을 돌렸다.
그는 이제 막 21세가 되었지만, 이미 두 시즌 동안 톱 레벨에서 꾸준히 뛰며 경험을 쌓았다.
게다가 중앙 수비는 물론 양쪽 모두 소화 가능하고, 오른쪽 풀백까지 맡을 수 있다.
당장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 가능하면서, 장기적으로는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도 하다.
아르테타는 주전 수비수들의 부상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시즌 내내 더 적극적인 로테이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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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케라는 발렌시아 유스 출신으로, 2022년 초 17세의 나이에 1군 데뷔를 했다.
데뷔 후 18개월 동안 리그에서 선발 4회, 교체 5회로 기회를 조금씩 받았지만, 2023-24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그 이후로 그는 유럽 전역에서 가장 꾸준하게 출전한 선수 중 하나로, 21세 이하 선수 중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지난 2년간 유럽 5대 리그에서 21세 미만 선수 중 모스케라는 가장 많은 선발 출전(70경기), 출전 횟수(73경기), 출전 시간(6,394분)을 기록했다.
같은 연령대의 다른 유망주들과 비교해도 그는 더 많은 경험을 쌓았다.
예컨대 두에는 그보다 11경기 덜 뛰었고, 사비뉴보다 15경기 더 많이 선발로 나섰으며, 야말보다 1,300분 이상 더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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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케라는 지금까지 라리가에서 총 74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21세 이전에 이 숫자를 달성한 마지막 선수는 2015년 4월의 라포르트였고, 그 전에는 2009년 12월의 아스필리쿠에타였다.
이후에는 2025년 2월 가비가 그 기록을 넘겼다.
라리가 기준으로도 이른 나이에 많은 경기를 뛴 셈이다.
1군 첫 시즌에는 주로 포백의 오른쪽 센터백으로 뛰며, 아스날 출신 가브리엘 파울리스타와 좋은 호흡을 보였다.
파울리스타는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는데, 그 영입을 주도했던 인물이 지금의 아스날 단장 안드레아 베르타였다. 베르타는 당시 그 발렌시아 수비라인을 눈여겨봤던 셈이다.
하지만 파울리스타의 아틀레티코 이적은 기대에 못 미쳤고, 그는 시즌 종료 후 베식타스로 자유 이적했다.
그리고 1년 후, 베르타는 이제 모스케라 영입을 추진 중이다. 아마도 파트너 없이도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높이 평가했을 것이다.
지난 시즌 모스케라는 파울리스타의 이적 후 왼쪽 센터백으로 자리를 옮기며, 경험이 부족한 세사르 타르게라가 선호하는 오른쪽 자리를 맡도록 배려했다.
그는 쓰리백의 중앙이나 오른쪽 풀백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전술적인 유연성도 보여줬다.
리그 38경기 중 37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대부분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1군 데뷔 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부상으로 결장한 적이 없으며, 그 한 경기도 출장 정지였고, 그 경기에서 발렌시아는 바르사에게 1-7로 대패했다.
물론 상대가 너무 강했기에 패배는 당연했겠지만, 그 한 경기에 시즌 총 실점의 13.0%가 몰려 있었다는 점은 흥미롭다.
그렇다면 모스케라가 경기에서 주는 영향은 무엇일까?
키 188cm로 체격은 좋은 편이지만, 공중볼 경합에서는 약한 편이다.
지난 시즌 라리가 센터백 중 공중볼 성공률(51.4%)이 가장 낮은 축에 속했다.
그러나 드리블을 시도하는 상대를 막아내는 데 있어서는 리그 최고 수준이었다.
‘진짜 태클’이란 성공적인 태클(소유권을 회수하거나 공이 안전하게 터치라인 밖으로 나간 경우), 태클 실패, 그리고 태클 과정에서 반칙을 범한 경우를 모두 포함한다.
여기서 진짜 태클 성공률이란 이 모든 태클 중에서 실제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비율이다.
이 수치를 통해 드리블을 상대할 때 수비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 진짜 태클을 50회 이상 시도한 195명의 선수 중, 모스케라는 성공률 76.7%로 가장 높았다.
이는 1:1 수비에서 얼마나 뛰어난지를 잘 보여준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스날의 살리바가 79.5%로 2위였고, 1위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니콜라 밀렌코비치(81.0%)였다.
아르테타는 몸싸움에 강하고 잘 뚫리지 않는 수비수를 선호하는데, 모스케라는 그 기준에 부합한다.공을 다루는 능력도 안정적이다.
첫 풀시즌에는 패스 성공률 88.6%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엔 91.2%까지 올랐다.
특히 이 수치는 2024-25시즌 라리가에서 점유율 상위 7개 팀에 속하지 않은 팀의 선수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즉, 팀 자체가 점유율을 중시하지 않음에도 그 정도의 패스 정확도를 유지한 것이다.
다만 패스 성향은 다소 보수적이다.
라리가에서 전체 패스 횟수는 2,048회로 11위였지만, 그 중 ‘전진 패스’ 비율은 단 3.8%였다.
전진 패스는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상대 골문 쪽으로 25% 이상 가까워지는 패스를 의미한다.
패스를 많이 한 선수들 중에서도 전진 패스 비율이 낮은 편이며, 그 많은 패스 중 단 한 개도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
공을 이용한 전진은 주로 드리블을 통해 이루어졌다. ![cristhian-mosquera-progressive-passes-la-liga-2024-25-2048x1536.jpeg [Opta] 라 리가 최고의 1대1 수비수: 모스케라가 아스날에 온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718/8667399007_340354_99303b0633ac264e78b85d45eb784d40.jpeg)
![cristhian-mosquera-progressive-passes-la-liga-2024-25-2048x1536.jpeg [Opta] 라 리가 최고의 1대1 수비수: 모스케라가 아스날에 온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718/8667399007_340354_99303b0633ac264e78b85d45eb784d40.jpeg)
모스케라는 전체 볼 캐리(503회)와 전진 캐리(286회) 수치 모두 라리가에서 상위 6위 안에 들었으며, 그보다 높은 선수들은 모두 점유율이 높은 팀 소속이었다.
물론 그는 아직 완성형 수비수는 아니다.
살리바처럼 패스로 게임을 조율하는 수준은 아니고, 공중 경합 능력도 개선이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 21살에 불과하며, 더 나은 선수들과 훈련하면서 이런 부분은 충분히 향상될 여지가 있다.
아스날은 분명 보석 같은 수비수를 영입한 셈이다.
다만 그의 기량이 너무 뛰어나 주전 자리를 고정적으로 주지 않기에는 아까운 수준이라, 지난 3년 동안 없었던 주전 센터백 간의 ‘건전한 긴장감’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어쩌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수비가 더 강해질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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