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평화 협정 맺고 폴란드 국가대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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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스포르트] 레반도프스키, 폴란드 국가대표 복귀](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718/8668563343_340354_4799ad510048032adfcd860882480af2.png)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프리시즌을 조용히 시작하길 원했다. 지난 시즌 막판까지 그를 괴롭혔던 신체적인 문제들과, 폴란드 대표팀 은퇴 선언으로 인해 촉발된 거대한 논란은 그에게 분주한 여름을 안겨주었다. 여기에 과거 대리인과의 법적 분쟁까지 더해졌다. 곧 37번째 생일을 앞둔 레반도프스키는 이제 모든 갈등에 종지부를 찍고, 2025-26 시즌 개막에만 전념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그의 바람은 현실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든 몸 상태가 회복된 가운데, 최근 몇 시간 사이 폴란드 축구협회로부터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내부 혼란은 진정됐으며, 얀 우르반 감독의 선임은 모든 내부 분열을 봉합할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폴란드는 본선 진출권 확보에 있어 결코 쉬운 여정을 앞두고 있지 않다.
오늘 폴란드 현지의 여러 매체들은 레반도프스키와 축구협회 간의 갈등이 마무리됐다고 보도했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모든 당사자가 사태를 수습하고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화 협정을 맺었다는 것이다.
원칙적으로 얀 우르반 감독은 바르셀로나를 직접 방문해 레반도프스키와 대면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그의 대표팀 복귀와 관련된 세부 사항을 조율하게 된다. 최근 며칠 간 우르반 감독 본인도 관련 발언의 수위를 조절해왔다. 첫 인터뷰에서는 레반도프스키 본인이 클럽 경기에만 집중하길 원했으며, 대표팀의 꿈은 스스로 접었다고 밝혔지만, 어제 열린 취임식에서는 훨씬 유화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는 레반도프스키와 관련된 모든 사안에서 지도부의 실수를 인정했으며, 월드컵 본선행을 위한 싸움에 있어 레반도프스키를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여러 차례 반복했다.
다만 가장 민감한 이슈인 주장 완장은 이번 평화 프로세스에서 일단 논외로 분류됐다. 폴란드 현지 보도에 따르면, 대표팀 주장 완장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레반도프스키의 은퇴 발표는 대표팀 내부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그의 복귀가 곧 주장직 복귀로 이어질지는 아직 불명확하다. 일단은, 얀 우르반 감독과 레반도프스키의 만남이 끝날 때까지 이 논의는 잠정 중단된 상태다.
https://www.sport.es/es/noticias/barca/lewandowski-firma-paz-11982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