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vl] 헹크 대 라요 바예카노, 힘든 저녁을 보낸 오현규, 확신을 주지 못한 주전 11명, 그러나 준비 과정에 만족한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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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Hbvl] 헹크 대 라요 바예카노, 힘든 저녁을 보낸 오현규, 확신을 주지 못한 주전 11명, 그러나 준비 과정에 만족한 핑크](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721/8680710997_340354_70c1de905c312511d7f894a2ae8e78e2.png)
1. 주전 조, 설득력 있는 경기력 보여주지 못해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첫 67분 동안 출전한 선수들은 다음 주 클럽 브뤼헤와의 리그 개막전에 나설 주전 대부분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들은 그다지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 초반 15분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그 이후로는 기세가 꺾였고, 핑크 감독이 전원을 교체한 후에야 팀에 다시 활력이 돌기 시작했다. 물론, 후반 초반에는 라요 바예카노 역시 전원 교체로 10명의 새로운 선수들이 나섰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르스텐 핑크 감독은 경기 후 만족감을 드러냈다. “새 시즌 개막 직전에 치른 완벽한 경기였다. 1-1이라는 결과는 공정했다고 본다. 양 팀 모두 공간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강한 압박을 풀고 플레이를 전개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일주일 뒤에는 또 다른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KRC 헹크의 독일인 감독 토르스텐 핑크는 이렇게 덧붙였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우리의 전방 압박이 더 좋아져야 해요. 압박을 걸기 위해 더 큰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후반전에 들어온 10명의 선수들은 그 부분을 더 잘해줬고, 보다 높은 위치에서 압박을 가했죠. 이런 점들은 다음 주를 대비해 분석할 부분입니다. 후반에 들어와 인상적인 활약을 한 선수들도 있었어요. 그중 한두 명은 얀 브레이델 스타디움에서 선발로 나설 수도 있습니다. 카레차스 같은 일부 선수들은 훈련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진 않아요. 하지만 클럽 브뤼헤도 마찬가지 상황일 겁니다. 전반적으로는 더 나아질 수 있지만, 오늘 경기는 우리에게 좋은 시험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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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음 주 선발 공격수는 누구일까?
이번 시즌 레이싱 헹크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낙점된 오현규는 이날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줄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한국인 공격수에게는 다소 답답한 저녁이었다. 헹크의 공격 전개에 거의 관여하지 못했고, 득점 기회 역시 전혀 만들지 못했다.
다음 주에도 톨루 아로코다레가 헹크에 남아 있다면, 클럽 브뤼헤를 상대로 선발로 내보내야 할까? 아니면 계속 오현규에게 기대를 걸어야 할까?
이에 대해 핑크 감독은 이렇게 답했다.
“오현규의 경기력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득점은 하지 못했지만, 그게 스트라이커로서 경기력이 나빴다는 뜻은 아니에요. 톨루가 다음 주에도 팀에 남아 있을지는 좀 더 두고 봐야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경기에 뛸지 아닐지도 아직은 모릅니다. 오현규는 클럽 브뤼헤를 상대로 내세우기에 좋은 유형의 공격수예요. 저는 어쨌든 믿고 기용할 수 있는 스트라이커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로빈 미리솔라도 굉장히 잘해주고 있고, 그에 대해서도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 다만 그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더 많은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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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핑크, 준비 과정에 만족감 표시
라요 바예카노전이 최고의 경기는 아니었지만, 헹크는 이번 프리시즌 동안 치른 모든 평가전에서 무패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토르스텐 핑크 감독은 전체적인 준비 과정에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4-0으로 이겼다면, 우리가 정말 강팀이라고 착각했을 수도 있어요. 그런 점에서 오늘 같은 결과가 오히려 좋습니다. 아직 보완할 점은 있지만, 현재의 팀 상태에 만족합니다. 이번 준비 과정은 훌륭했어요. 아주 좋은 전지훈련을 소화했고, 선수들 모두 열심히 훈련에 임했습니다. 지난 시즌 같은 시점보다 더 많은 거리도 뛰었고요. 선수들의 태도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단순히 평가전 결과보다 그런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