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누스 무사가 AC 밀란에서 나폴리로 2,200만 유로의 이적료에 이적을 앞두고 있으며, 계약은 2030년 6월까지로 연봉은 240만 유로 + 옵션 조항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니콜로 스키라가 보도했다.

22세의 미국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무사는 2024/25 시즌 세리에 A에서 30경기에 출전했지만, 밀란에서 주전 자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보다 꾸준한 출전 기회를 찾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하는 나폴리는 무사의 다재다능함과 역동성을 중원 재편의 핵심 요소로 보고 있다.

이 계약은 FIFA 클럽 월드컵 이후 공식 마무리될 예정이며, 2025/26 시즌을 앞둔 나폴리 스쿼드에 전력 보강이 될 전망이다.